완몰가에서 대마법사할거임.

1.출생 및 출생 이후 스토리
태어났을땐 부모가 없었음. 길가다가 완붕이를 주운 격투가 밑에서 격투를 배워서 10대에 격투가로 활동하게됨. 그런데 마법에 엄청난 재능이 있어서(사실 순수한 마력의 화신이라 부모없이 태어난거임) 마법을 딱히 배우지않아도 발차기나 주먹질에 속성 강화가 붙거나 가까운거리의 순간이동을 하는 등, 약간의 마법을 스스로 체득해서 주력기술인 격투기를 강화하고 보조하면서 싸우는 혈기넘치는 모험가였음.
동료 셋(기사, 도적, 궁수)이랑 파티를 맺고 오랫동안 마을사람들의 퀘스트를 수행하고 골드를 버는식으로 살아옴. 그러다가 회색바위들로 이루어진 황폐한 산에서 모험을 하다가 적 마물에게 기습적인 공격을 받고 절벽에서..




절벽에서 떨어진 완붕이는 어떤 집같은 곳에 있는 침대에서 눈을 뜨게됨. 알고보니 절벽사이에 있는 동굴에 사는 늙은 마법사가 떨어지는걸 보고 구해준거였음ㅋㅋ
늙은 마법사는 완붕이의 마법에 대한 재능을 보고 깜짝놀라고 자신의 제자가 되지않겠냐고 제안함. 처음엔 동료들때문에 제안을 거부하지만, 마법사가 동료들의 모습이 담긴 홀로그램을 수정구로 보여줌. 수정구에 비친 동료들은 의외로 평온한 모습이었음.
마법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동료들이 딱히 슬퍼하지않는 모습을 보게된 완붕이는 그냥 마법사한테 마법을 쓰는 법을 전수받기로함.
늙은 마법사는 사실 마법학원을 운영하고있었는데, 학생은 약 30명정도 있었음.
완붕이는 공부를 그닥 잘하진 않았는데 그냥 직감으로 체득하는게 너무 빨라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등생 선배들을 3년만에 뛰어넘고 마법학교에서 늙은 마법사 다음으로 마법을 잘 쓰게됨. 당연히 학생들의 시기의 대상이 되버림..
어느날, 평소처럼 늙은 마법사에게 가르침을 받으러 도서관에 갔는데, 늙은 마법사가 의외의 말을 함. 완붕이는 더이상 자신에게 배울 것이 없다는 것임. 이제 학원을 떠나서 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라는 말을 듣게됨. 완붕이는 마침 마법학원 라이프가 심심해지고 학생들이랑 번번이 싸우게 돼서 늙은 마법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독립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