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능지를 떡상시키려면 너프를 가해야 한다는 말에 솔직히 겁먹었다.

티타임으로 타국 전차들 요리해 먹던 나에겐 왕좌에서 내려오란 말이나 다름없었다.

근데 진짜 방금전 튀니지 임무를 겪은 뒤 

독일은 확실히 너프가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T-34-85 3대가 날(티거 H-1) 미친듯이 집중사격했는데 어떠한 탄도 날 관통 못하고 오히려 2놈이 나에게 포탑 따여 차고로 사출되었다. 

타국유저들은 독일전차들을 원거리에서 제압하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학살당하고 있었다.

셔먼들은 달려나가다 불덩이가 되어 사라지고  테삼사들은 구석진 곳에서 불타고 있었다.

근데 그와중에 독일유저들은 체팅창에 EZEZ 이딴 말이나 치고 앉았다.

이 양심출타한 유저들은 혁명 5톤과 성작탄으로 대가리를 존나 깨야한다.

싹다 부랄 6.0이상으로 올려놔야 정신차릴 것 같다

착한 나치는 뭐다?

죽은 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