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얘기 있으면 지적바람

사운더스-로(Saunders-Roe) SR.53


대전기 후반 Me-163 코멧의 성능을 본 영국 공군은 1950년대에 소련 폭격기의 위험이 커지면서 비스한 로켓 요격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됨
 
곧 공군에서는 요구사항 F124T로 로켓요격기
입찰을 시작하는데, 사운더스-로는 거기에 맞춰서 SR.53을 개발함

암스트롱 시들리 바이퍼 터보젯 엔진과 드하빌랜드 스펙터 로켓 엔진을 임신해요마냥 위아래로 쌓아둬서

고고도에서 마하 2.44까지 찍을수 있고 1분만에 5만 2천 피트까지 상승할수 있던 성능 딱 좋은 비행기였음

무장은 블루 제이?라는 열추적 미사일 2발이였다함


경쟁기종 아브로 720를 꺾고 선정된 SR.53은 1957년 12월 6일에 첫 비행을 시작하고, 2개의 프로토타입을 돌리면서 총 56회의 시험비행울 진행함


테스트 파일럿의 평가는 호평이였고 순조로게 진행되나 싶었는데..



1958년에 시험비행도중 시제 2호기 XD151이 추락하면서 파일럿이 사망함


근데 이 사고가 없었어도 SR53이 이미 뒤진 비행기였던게


1957년 국방백서에서 "유인 비행기를 버리고 레이더와 미사일에 몰빵해야 된다" 라는 내용이 나오고,

애초에 처음 제안될 때보다 기술도 진보해서 이미 시대에 어느정도 뒤쳐졌던 이 비행기는


1960년에 사업이 취소되어서 좆망해버림..





시제 1호기는 지금 박물관에서 전시중이라한다







예능용기체로 재밌어 보이는데 썬더에 출시앙망하는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