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물보2) AIM-9C는 모토로라,  AIM-9D는 레이시온, 포드에서 생산했다.

               한 쪽 기반에 단순히 다른 쪽 시커를 끼운게 아니라 시커 빼고 동일한 성능을 목표로 따로 개발함. 

               그래서 둘이 아예 생긴게 다른데 해군 요구사항은 시커를 제외하면 모두 동일해서 그런가 

               둘이 로켓 모터, 탄두는 동일함. 그래서 부르는 명칭도 둘이 같음. (사이드와인더-1C) 



누물보3) AIM-9C는 F-14의 AIM-54처럼 F8U(F-8) 크루세이더의 전용 무장이다.

               크기 때문에 AIM-7 스패로우를 달수 없는 크루세이더에게 전천후 및 정면 교전용으로 써먹으려 했으나

               인게임을 제외한 현실의 악명처럼 룩다운의 부재와 채프에 취약해 

               결국 베트남전 크루세이더 미사일 격추는 100% AIM-9D로 이룬 결과임 



누물보3) 그런데도 생산량은 AIM-9D나 AIM-9C나 둘다 1000여발 가량 뽑아놓는 바람에 AIM-9C는 한참 재고가 남음.

               그래서 1984년 모토로라는 AIM-9C를 공대지 대 레이더미사일 AGM-112 사이드암으로 재생산하기로 했고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생산함. 싸고 가볍기는 하지만 결국 공대공 기반이라 위력은 심히 부실했다고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