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뽕 지상전의 전성기는 3세대 믐브트가 쏟아지는 80년대라 할수 있는데



문제는 서방제 전차들은 70년대까지 m60, 레오1 같은 2세대로 존버하다가, 80년대에 3세대 2A4, 바닐라 에이브로 스타트를 끊는데...


소련제는 70년대에 륙사비, 치리비같은 (굳이 서방식으로 구분하면) 2.5세대 믐브트들이 튀어나오고, 80년대가 끝나갈때 3세대 하나 만들고 뒤졌다는거임




이건 썬더 BR로도 드러나는데, 서방은 7~8점대에 패튼이랑 레오1 산맥을 쌓다가

10.0으로 점프해서 2A4, 바닐라 에이브가 나옴



그런데 소련은 T-55/62 에서 9.0에 T-64A가 나오고, 9.3에 륙사비 땡치리, 9.7에 치리비가 덩그러니 있고, 10.0에 팔공비가 홀로서있음(89년형 치리는 폴더에 있으니 애매) 그런다음 10점대를 점프해버리고 11.0 팔공유에 착지하는데, 이때 쏘련은 해체되버림



즉, 서방은 9점대가 비고 소련은 10점대가 비어버림





그래서 맨날 이 구간 소련이 말 많은거임. 9점대 소련 장비는 반으로 쪼개져서 8점대나 10점대중 하나로 가는데


소련 유저 입장에서 맨날 9점대 장비로 10점대 만나니까 불만이고


타 국가 유저들은 8점대로 9점대 소련 장비를 만나니까 "저새끼들 또 약코하네" 라고 욕하는거임




압축요약:

륙사비 치리비는 - 에이브 레오2 보다 약하고 - 패튼 레오1 보다는 강한 - 애매한 포지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