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사이노 유출보고 그린거 이때 얘는 뽑아야겠다 생각했음

작년 사이노 생일때 그렸던 그림 챈에도 올렸던 기억이 있음...

친구가 요청해서 그린 만화... 드립은 내가 생각한거긴 한데 생각하는 내내 사이노스러운 드립 칠려고 생각 많이했음..

최근에 완성한 그림.. 예전에 비해서 자세 잡는거나 세세한 것들도 많이 늘었던거 같음 

아직 부족하지만

이건 나중에 완성하려고 생각나는대로 구도만 잡아놨는데... 지금 뭔가 기운이 없다.. 지금 내 실력으로는 만족스럽게 못그릴거 같음.....


아무튼 사이노 처음에 봤을때부터 이집트풍 캐릭이라 호감이었고 손에 익을때까지 계속 그리고 연구하고 했던 캐릭이었음... 

그리고 그때마다 늘 사이노 pv돌려보고 성12우분 목소리도 자주 듣고 정말 잘어울리는 목소리라고도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렇게되냐... 너무 젊은 나이에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없다... 

지금 술 마셔가지고 두서가 없는건 미안하다... 눈물도 조금 나는거 같음....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더빙으로 게임을 즐겁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