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 주인님이라는 게 마코토랑 에이 둘 다 말하는 거 같은데


주인님의 이목을 끌기 위해 노력했고 동정을 얻어 주인님을 보필하면서 살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는 건 스토리 컷신에서 마코토가 야에 안고 있던 컷신 있던 거 생각하면 이건 아마 마코토한테 재롱부린 이야기 같음


그 다음에 또 "내가 친구로 생각하는 주인님", "항상 영원을 추구함", "주인님이 깨어나길 기다리는 날은 끝이 없다" 이 부분은 전부 에이에 대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음 


친구로 생각하는 주인님 = 둘이 스토리에서 친구라고 이야기함


영원을 추구함 = 에이의 덕목이 영원


주인님이 깨어나길 기다림 = 일심정토에서 틀어박혀서 명상하고 있었음


즉 야에는 겉으로는 에이와 말 놓으면서 편하게 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주인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임...








이걸 토대로 보면 전설임무 2장에서의 이 장면을 이해할 수 있을 거임


에이 앞에서 친구라면서 편하게 지내고 놀려먹고 다니는데


에이가 진짜 위기에 처하니깐 존나 진지하게 "우리 신님을 잘 부탁해" 이러는 모습을 에이한테 들키고 싶지 않았던 거라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