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뇨라한테 개털린거때문에 힘숨찐이다 아니다 논란이 자자한 벤티


근데 내가 보기엔 힘숨찐 맞다고 봄


힘숨찐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시뇨라한테 털릴 급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신들은 능력 쓸 때 머리 끝이랑 눈동자가 빛나는데

시뇨라한테 능력쓸 땐 그런 거 하나도 없음


머리 빛나는건 인겜적 요소고 스토리에선 안 그러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라이덴이 진심을 다했을 땐 머리 빛났음



나히다도 마찬가지


안 빛날 때랑 머리색 비교해보면 확연히 다름


물론 라이덴도 머리카락 안 빛났던 때가 있는데

일반인 토마 상대할 때


이 때 토마랑 행자 둘 다 풍압에 사지절단 안난거만 해도 라이덴이 힘조절 해준거라고 봄


종려도 마찬가지로 일반인 상대로 능력 쓰니까 머리 안빛남


대충 신들이 자기네 힘써서 죽겠다 싶으면 힘 조절해서 써주는듯. 그럴땐 빛나는 머리카락은 안생기는거고


저거만으론 좀 약한거같긴한데


+로 몬드 성문 앞 로렌스한테 말걸어보면

이런 말함


여전히 몬드 날씨는 벤티가 알아서 조정해주고있다는거


수메르 날개 스토리도 그런데



모든 바람의 날개에는 바람신의 축복이 들어있음


수메르 날개 만든놈도 바람신의 축복없이 날 수 있는 날개 만드려고 했는데 결국 그냥 포기하고 신의 축복도 이 세계의 요소니까 축복 좀 내려주세요 하고 축복받음



근데 몬드 스토리는 힘숨찐이 아니라 실제로 힘을 좀 잃었던 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프롤로그 초반에 드발린이랑 얘기하는 벤티를 보던 행자 옷이 깜빡깜빡거리더니 원소 반응을 해버림


신상에서 원소의 힘 받을때랑은 사뭇 다른 반응인데 벤티가 유일하게 화냈던 장면이기도하고 뭔가 있지않을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