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소게이지는 2U로 풀공급으로 연소지속은 가능하나, 게이지의 갱신 및 복구는 없다고 가정

나도 이를 근거로 초기엔 연소게이지보다 불부착이 우선되어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았고 이는 금방 부정됨

연소게이지가 2U에 추가적인 불부착에 의해 2.5U소모 반응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이미 이전 글과 영상에서 밝힘

(얼음 1U의 5번 융해)

연소게이지와 불게이지가 동시에 소모되며, 연소게이지의 복구가 없을 시 3U를 넘는 반응은 불가함

(연소2U와 연소가 종료하며 1U의 불을 남긴다해도)

그렇다면 3U이상의 소모반응을 일으켜 이를 확인하고자 다음과 같이 추가 실험을 함



아야카의 e2U 평타1U 대쉬1U 이는 독립적이고, 영상에서 융해표시로 확인가능하며, 충분한 시간차를 두어 ICD를 갱신했음

각각 융해시 불을 1U 0.5U 0.5U소모하며, 풀부착은 고려하지않음(충분한 풀부착이 이루어졌다고 보기때문)


1. 먼저 아야카의 ee (2U 소모반응)


 첫번째 e는 5틱 동시, 두번째 e는 20틱과 동시에 융해를 일으키고 풀이 잔여함

 중간에 연소게이지 2-1-1, 불게이지는 매번 -1로 둘다 남을 수 없고, 본래의 정보의 근거가 됨



2. 아야카의 e 대쉬 평 (2U 소모반응)


e는 5틱 후, 대쉬는 17틱 이후 거의 동시, 평은 28틱 후

이때를 잘 관찰해보자 연소틱이 아주 짧게 멈춘 뒤, 연소표시가 뜨며 총 8틱의 연소반응이 일어남

1번 실험과 다르게 2U소모에 연소가 종료되지않고 연소가 지속됨

연소게이지가 갱신 혹은 복구되지않는다면 불가능한 상황

=> 연소표시로 보아 연소가 새롭게 생긴 것인가?

=> 마지막 평타는 불부착0.5U를 남겼고, 이 불부착이 남은 풀과 반응하여 연소했다고 볼 수도 있음



3. 아야카의 e 대쉬 e (2.5U 소모반응)


1번 실험과 크게 다를 것이 없으므로 첨부하지않음



4. 아야카의 e 대쉬 평 e (3U 소모반응)


e는 5틱 후, 대쉬는 14틱 후, 평은 21틱 후(연소발생), e는 31틱 후

연소지속으로 풀소모, 불잔여


조금 더 느리게 반응시킨 다른 영상을 보자


e는 5틱 후, 대쉬는 14틱과 동시, 평은 23틱 후(연소발생), e는 27틱 후

연소지속으로 풀소모, 불잔여

불과 풀부착은 사라지지않은 채 꽤 오래 연소틱이 멈추고, 풀공급으로 연소가 시작됨(풀이 부족할 순 없음)



5. 아야카의 e 대쉬 평 e 대쉬 (3.5U 소모반응)


e는 4틱 후, 대쉬는 15틱 동시, 평은 24틱 후(연소발생), 대쉬는 34틱 후, e는 46틱 동시

연소지속으로 풀소모, 불잔여

흥미로운 점은 아야카 평타 후 197의 연소뎀이 보이는 것




5번 실험이 거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데

연소2U 소모 이후 1U를 넘는 불관련 게이지가 있음(불게이지x)

연소2U와 불1U를 한 번에 넘는 2U소모가 있을 때, 연소종료

정확히 2U의 소모 후에는 재연소의 가능성이 있음

(연소0.5U 불1U 상태에서의 0.5U 소모 반응=> 불0.5U 남은 풀과 재연소)


따라서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림

- 연소게이지는 2U이다

- 연소상태에서는 연소시작 연소 8틱을 주기로 불부착1U가 이루어진다

- 불관련 반응 시, 연소게이지와 불게이지는 동시에 소모된다

- 연소게이지는 연소종료와 동시에 사라진다

- 풀공급이 충분해도 연소게이지의 소멸로 연소가 즉시 종료되나

  소멸 직전 연소게이지의 불부착이 새로운 연소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새로운 연소반응으로 인한 연소게이지 갱신)

  (연소종료 후 남은 불에 풀공급으로 재연소를 뜻하는 것이 아님)

- 추후 지속적인 풀부착이 가능한 케릭터가 출시될 경우

  1U의 얼음을 비교적 느린 속도로 반응을 일으키는 케릭터는 연소상태에 융해플레이가 가능하긴 할 것이다

  (타이밍이 잘 맞아줄 경우에 해당, 활용성은 높지않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