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푸리나껴서 요북피푸는요

요이미야가 [요야운] 원툴로만 거론되던 것도 문제긴 한데, [행추+북두]에 대한 피감+경직저항 기능을 알고있는 유저층도 적을뿐더러 '북두'가 1번개 기준으로 230~250이라는 높은 원충요구량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점도 있음.
사실, 원충면에서는 향릉 세팅보다 쉬운게 북두인데 원충이슈만으로 너무 저평가 되는게 안타깝더라.

내가 행북 슈퍼아머 조합에 미쳤던 새끼라 요이미야로도 많이 굴려봤었는데, 상위권 파티 DPS에 비빌려면 야란이 들어오는 [요야행북] 2물 과증팟이나 나히다가 들어오는 [요나행북] 과증발화팟이 유일했음.
피슬이 들어오는 2번개팟은 북두의 원충을 180~200까지 낮출 수 있어서 좋긴한데, 현재는 야란 파티에 비해 DPS가 너무 떨어짐. 야란 출시 이전엔 고점파티이긴 했음.
과증팟 이야기라서 피슬쪽도 말하자면, [요야피종]이 [요야행북] 이상의 DPS를 가지고 있음. 다수전에서는 북두쪽이 유리한 편.

그 외, 운근 계열에 [요야운베]처럼 일회성 보호막으로 운용하는 극딜 방향과 같이 북두쪽도 [요야북베]가 가능했는데, DPS면에서는 위에 언급했던 [요야행북], [요나행북]보다 훨씬 높았음.

기본 체급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원충 문제 같은 편의성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많다는 인식 때문에 요이미야든 북두든 덜 쓰이는 거 같아서 아쉽네

요미 첫픽업때 뽑고 뉴비시절에 가장 먼저 쓴조합이 행북조합임
생각보다 이조합이 그리 주목 못받는건 신기하더라

북두가 진짜 계륵 평가 받는 결정적인 이유가 원충인거 같음 원충 이슈 때문에 제대로 딜 내려면 피슬하고 항상 두자리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스페이스가 좀 어중간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