늒네인 본인 피셜 가장 귀여운 이코스가 

좋아하는 훈제 요리인 베이컨을 만들어 보겠음


그럼 재료부터 보자


향신료 설명 (장문이기에 볼사람만 보셈)

큐민 - 카레향을 내주는 향신료임 실제로 가람 마살라

라는 인도 카레의 베이스 소스에도 들어감


로즈마리 - 산뜻한 풀과 숲의 향이 나는 고기 잡내를

잡아주는 향신료임


타임 - 얘는 로즈마리하고 비슷한데 좀더 상큼한 향이 남


통후추 - 너희들이 아는 후추 맞음 알싸한 향으로

베이컨이 물리는걸 방지해줄거임


페퍼론치노 - 청양고추 사촌인데 좀더 깔끔한 

매운맛이 나는게 차이점임


월계수잎 - 달콤한 향 건초와 풀향이 나는 향신료임

이거 한장만 넣어도 고기 잡내가 싹 사라짐


마늘 - 한국인이 하는 고기 요리에 마늘이 빠지면 

석섭하기에 5개나 넣어줌




다음 재료는 설탕,소금임 고기를 장시간 숙성 

시켜야해서 소금이 좀 많이 필요함 그리고 

설탕도 풍미가 좋은 황설탕으로 준비해줌


다음 재료는 메이플 시럽임 고기에 방금 보여준 향식료들을

붙여주는 접찹제 역할과 고기의 숙성을 도와 풍미를 올려줌


그리고 마지막 재료 대망의 통삽겹임 마장동 가서

신선한 부위로 샀는데 고기만 사는데 4만원쯤 들음


그럼 이제 요리를 시작해보자


우선 향신료들과 설탕,소금을 모두 갈아서 럽을 만들겠음


풀내음과 약간의 카레와 후추의 향이 나는 럽이 만들어짐


이제 고기를 손질한건데


보다시피 저기에 오돌뼈가 있음, 베이컨에서 

오돌뼈가 씹히면 재수없으니까 모두 빼주자


오돌뼈를 모두 빼줌



이제 고기에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주고



메이플 시럽을 골고루 발라주고



거기에 아까 만든 향신료 럽을 뿌려주고


비닐에 잘 포장해서 6일간 방치플을 시켜주면 

준비는 모두 끝나게됨


그럼 이제 6일 뒤에 2편으로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