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나는 부부 얀데레 스토리중에서 이런 설정 있었으면 좋겠음


남편은 집에서 컴퓨터로 일하면서 집안일도 하는 주부임

아내는 평범한 회사 다니는 커리어우먼

서로 고등학교때부터 사귀면서 대학도 같은 곳 졸업해서 
결혼에 골인함

결혼을 한뒤에 3년이 지나고 신혼때보다 살림이 좋아지면서
서로 삶에 여유가 생김

남편은 힘든 시기에 친구랑 놀러가지도 않고 성실하게 일한 아내가 고마웠음

아내도 살림이 좋아지면서 회사에서 여유가 생김
근데 여유가 생기면서 하지 못했던 것들이 하고싶음

막 친구랑 놀고싶고 회사회식도 야근하느라 못 갔는데
이제는 갈 수 있음

그러다가 어느 날 회식을 하던중에 직장동료가 아내한테 슬그머니 자기랑 원나잇을 하자고 유혹하기 시작함

처음엔 아내가 당황스럽기도 하고 남편 있는데 뭐하는 짓이냐면서 화를 냄

근데 신혼 초에 너무 빡빡하게 산 것도 있고 그가 끈질기게 
유혹한 것도 있어서 직장동료랑 바람을 펴버렸음

처음 해본 일탈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집에 들어가지만 남편은
아내가 야근으로 피곤해하는 줄 알고 자신이 집안일 했으니
당신은 들어가 씻고 자라고만 함

아내는 남편에게 미안해하면서도 이 남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또 알아도 용서해 줄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을 함

바람 핀지 며칠 지나지 않아 직장동료가 또다시 관계를 
가지자고 유혹함

이미 한번 해본 아내는 점점 더 바람피는 횟수가 늘어나게 됨
남편에겐 회사 회식이나 야근등으로 핑계를 댐

한편 남편은 집에 있으면서 컴퓨터로 작업도 하고 집안일도 하면서 아내를 기다림

근데 아내의 회식과 야근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점점 더 늦게 들어옴 

남편은 그래도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 아내를 믿음

그러다가 아내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아내랑 직장동료가
좀 수상하다고 남편에게 말함

남편은 그때까지만 해도 아내를 믿으면서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 무시함

마냥 아내를 의심하지 않는 남편이 불쌍하기도 하고 자기 말을 흘려듣는 남편이 화나기도 하면서 아내랑 직장동료의 뒷조사를 흥신소에 맡김

얼마 지나지 않아 흥신소가 아내가 바람폈다는 증거사진과 음성녹음을 가지고 오면서 남편은 충격을 받게 됨

남편은 그래도 돌아오는 결혼기념일만큼은  그래도 일찍 오겠지 생각하면서 아내에게 희망을 가짐

결혼기념일 당일 남편은 아내에게 넌지시 오늘 좀 일찍 와주라고 부탁을 함
그리고 아내가 회사에 간 사이에 집에서 조촐한 파티라도 열기위해 아내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만듬

음식을 만들어놓고 아내를 기다리는데 9시가 지나도,11시가 지나도 안옴

아내는 그날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고 직장동료랑 또 바람을  펴서 새벽2시에 집에 도착해버림

남편은 그때 아내는 더 이상 날 사랑하지않구나 생각을 함

너무 길어져서 중간에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