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서로 아침 일찍 일어나버려서, 이른 아침에


페코와 길드 하우스 1층에서 잠옷 차림으로 마주쳐버린거임




아직 반쯤 잠에 취한 페코가 하품을 하며


오늘은 일찍 일어났네요, 라고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해 주는데



아침의 생리 현상 때문에


얇은 잠옷 바지가 부풀어 있는걸 발견한 페코가,


살짝 잠기운이 감도는 눈을 깜빡이면서 빤히 바라보다가


아침부터 건강하네요! 라고 베시시 웃으며 다가오는거임




마찬가지로 얇은 잠옷 차림이었던 페코의 몸은


나풀거리는 잠옷으로도 몸매를 감추지 못해서


오히려 걸을 때마다 출렁이는 가슴이 더욱 강조되었고,



가까이 다가온 페코가 잠옷 바지의 얇은 천 너머로


단단해진 쥬지를 살며시 만지작거리면서


도와드릴까요? 라고 말하며 쿡쿡 웃는거임




손이 닿을 때마다 움찔거리는 쥬지를 장난스럽게 건드리다가


능숙한 손길로 바지와 속옷을 벗겨낸 페코는


단단히 솟아있는 쥬지를 보며 살짝 미소를 지으며,


기둥을 따라 손가락을 스르륵 미끄러뜨리면서


아슬아슬하게 쥬지를 자극하는거임





한참 동안이나 능숙한 손놀림으로 쥬지와 놀던 페코는


시선을 힐끔 올려서 눈을 마주치고는,


뭘 원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싱긋 웃고



자신의 헐렁한 잠옷 상의를 슥 끌어내려서


출렁, 하고 잠옷 밖으로 가슴을 꺼내는거임




속옷도 입지 않은 페코의 맨가슴이 곧바로 드러나고,


푸딩처럼 탄력이 넘치는 페코의 가슴이 출렁이면서


아침부터 잔뜩 흥분해버린 페코의 단단히 솟은 유두가


출렁이는 가슴을 따라 흔들거리는거임





이렇게 단 둘이서만 하는것도 오랜만이네요, 라고 말하며


조금 쑥쓰러운 듯한 웃음을 지은 페코는


자신의 가슴으로 쥬지를 삼키듯이 푹 감싸고,



장난스런 표정으로 자신의 가슴을 양손으로 꾹꾹 조이면서


쥬지를 살며시 자극해 주는거임





부드러운 페코의 가슴으로 둘러싸인 쥬지에


조금 뜨거운 페코의 체온이 그대로 전해지고,



부드러운 살결이 쥬지를 이리 저리 스치며


아까부터 페코에게 잔뜩 괴롭힘 당해 한계에 가까워진 쥬지를


가버릴 듯 말듯 간질이며 괴롭히는거임




싸버리기 직전의, 아주 아슬아슬한 한계선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표정을 힐끗 올려다보면서


귀엽다는 듯이 쿡쿡 웃은 페코는




자신의 가슴 안쪽에서 쥬지가 움찔거리는 느낌을 받고는,


슬슬 쌀것 같나요? 라고 말하면서


아직은 안 된다는 듯 살며시 가슴의 압박을 풀어


한참을 가슴 속에 파묻혀 있던 쥬지를 풀어주는거임




당장이라도 사정할 듯 움찔거리는 쥬지를 보면서,


페코는 이번에는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고서


후우, 하고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자극했고




갑작스런 자극에 놀라 움찔 허리를 튕기는 모습을 보며


히죽 웃은 페코는,


그럼 오늘의 첫 번째 밀크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쥬지를 덥썩 입으로 삼키는거임



살짝 끈적이는 타액을 휘감은 페코의 말랑말랑한 혀가


마치 키스라도 하듯이 쥬지에 부드럽게 휘감기고,



방금 전처럼 사정하지 못할 정도로 약하게 괴롭히려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사정시키기 위해 달라붙어오는


페코의 입술과 혀에 쥬지를 격렬하게 자극당해서



밤 동안 만들어진 진한 첫 번째 사정을


페코의 입 안에 마구 토해내는거임




입 안 잔뜩 진한 정액을 받아낸 페코는


사정이 멈춘 이후에도 혀를 바로 멈추지 않고



절정으로 민감해진 쥬지 위로


달팽이처럼 혀를 스르륵 미끄러뜨리면서,



입안 가득 차있는 끈적한 백탁액을 혀로 휘감아 맛보며


쥬지의 민감한 곳을 마구 자극하고 괴롭히는거임




결국 입안의 정액이 자연스레 전부 삼켜질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쥬지를 빨아대며 자극하던 페코는


마지막으로 안쪽에 있는 것까지 놓지지 않고 빨아낸 후에야


겨우 쥬지에서 입을 떼어 주었고



페코의 입술과 쥬지 끝에서 끈적끈적한 타액이 쭉 이어지다가


그제서야 끝이라는 듯 톡, 하고 이어진 실이 끊어지는거임




잘먹었습니다, 라고 만족한 듯이 미소지은 페코는


이미 잔뜩 사정한 뒤인데도, 자신이 한참이나 핥아대며 괴롭힌 탓에


여전히 단단히 솟아서 움찔거리는 쥬지를 바라보면서


이쪽은 아직 부족해 보이네요, 라고 말하며 쿡쿡 웃는거임





그리고 페코는 자신의 팔랑거리는 잠옷 원피스의


끝자락을 잡고 살며시 걷어올려서,


위쪽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입지 않은 맨 엉덩이를 노출하는거임



이미 잔뜩 흥분한 듯, 축축하게 젖어서 반짝이는 페코의 비부에서는


끈적한 액체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고



페코는 가슴에 지지 않을 정도로 탄력 넘치는


자신의 커다란 엉덩이를 유혹하듯이 살랑거리면서,


다음은 이쪽으로 먹여 주실래요? 라고 말하는거임





그런 페코의 유혹을 거절 할 수 있을리가 없기에,


페코를 밀치듯이 테이블에 엎드리게 한 뒤



기다렸다는 듯, 질척거리는 음란한 물소리를 내면서


탐욕스럽게 쥬지를 삼키는 페코의 질 안으로 쥬지를 찔러넣고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는거임





손가락이 파묻힐 정도로 부드러운 페코의 엉덩이를


마치 가슴처럼 주물러대면서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찔걱거리는 음란한 소리를 내며


쥬지를 쥐어짜듯 휘감겨오는 페코의 안쪽에


정신 없이 허리를 흔들어대면,



페코는 공주라는 신분이라고 절대 생각할 수 없는


천박하고 음탕한 신음을 앙앙 흘려대면서


자신도 쥬지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꾹꾹 움직이며


쥬지를 최대한 깊숙이 푹푹 받아들이는거임





점점 더 격렬해지는 허리의 움직임에,


쾌락으로 허덕이는 페코의 신음도 더욱 커져가고



길드하우스의 거실에는 살결이 부딪치는 음란한 소리와,


마치 발정기 암컷 수인의 울음 같은 페코의 교성이 울려퍼지는거임




이 정도로 큰 소리를 내 버리면


아직 2층에 있을 두 사람이 눈치채지 못할리 없었지만



페코는 부끄러움도 없는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오히려 다른 두 사람에게 과시하듯 마음껏 신음을 흘렸고



자신의 안쪽 깊숙히 들어온 쥬지가


오늘의 두 번째 사정을 자신의 안에 쏟아냄과 동시에


달콤한 교성을 내뱉으면서 자신도 가버리는거임





테이블에 축 늘어져 엎드린 페코는,


조금 지친 듯 거칠게 숨을 내쉬면서


움찔움찔 허리를 떨며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고



그러는 와중에도 페코의 안쪽은 쥬지에 달라붙어서


남은 정액을 쥐어 짜내려는 듯이 조여드는거임



페코는 자신의 안에서 느껴지는 쥬지가


여전히 단단함을 잃지 않은 것을 느끼고는,


기쁜 듯이 색기 넘치는 웃음을 지으면서


유혹하듯이 뷰지를 한층 꾹꾹 조이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