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내용은 다 연기하는 컨셉플이니 오해하지 말길



"으그읏...! 아...하아아악...♡ 크흐으으으윽...♡ 주, 주구늘 배시날 수,수는... 없...어...!"

귀갑묶기로 묶인 오보로는 평소의 냉정한 표정에 감정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괴로우면서도 반항스러운 표정을 보인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탐스러운 살덩이 몸을 고문한다

그녀의 푸르딩딩한 몸에는 시커먼 신발깔창 자국이 훤하게 이곳저곳 찍혀있었다. 내가 신발을 신고 그녀를 발로 밟고 걷어차고 했기 때문이다.

물론, 나의 사랑하는 아내이자, 부모님보다도 나이 많은 오보로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그녀의 부드러울 뿐인 뱃살과 젖탱이를 짓밟는 것은 기분 좋으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다.

"하그악?! 아, 아아아아아아학!!! 주, 주군...! 주군!!!"

나는 그녀의 통통한 하복부를 그녀가 애용하는 파이프 담배를 뜨겁게 달군 후, 뜨겁게 지지며 종아리를 쌔게 짓눌렀다. 그녀는 나를 애처롭게 부르며 비열한 고문에 저항조차 할 수 없었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이런 류의 플레이에 양심이 찔리면서도 매우 흥분감을 느낀다. 또한, 그녀도 피학본능을 숨기고 있다.

나이 어린 나에게 수치스러움을 당하며, 늙고 쓸모없는 비계만 붙은 자신같은 좀비년은, 절대로 주군을 이길 수 없고, 머리부터 구멍 깊은 곳까지 주군의 체벌이 각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호의 합의와 끈끈한 사랑에 묶여 폭력적인 애정을 나눈다. 그녀는 불사의 언데드, 아무리 나이 먹었어도 신체의 재생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하아... 하아... 고작 그따위 고문으로 주군에 대한 나의 마음은 꺾을 수 없어...! 하, 하하... 아무리 육신이 늙었어도... 정신까지 늙지는... 흐아읏?!"

-짝!!

나는 오보로의 뺨에 손찌검을 하였다.
하고나서 굉장히 후회하였지만, 몸은 그렇지 않았다. 힘없는 70대 육덕 오치무샤 아줌마를 지배하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몸에 희열을 가져온다.

나는 자지를 바지에서 거칠게 꺼내어 그녀의 얼굴을 철썩! 하고 쳐버렸다. 배려심과 애정 따위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오직 암컷을 무릎꿇리고 지배하기만을 위한 행위... 끈적거리고 뜨거운 자지가 그녀의 코를 때리자, 그녀는 인상을 찌푸리며 동요한다.

"그... 그건... 역시나...! 본색을 드러냈구나, 이 비열한 것! 네녀석은 분명 나를 성고문하여 주군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 내 몸을 더럽힌 후, 주군에 대한 나의 충심을 끊어내려는거겠지?
그런 비열한 수법... 이 오보로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능욕 직전에, 허세를 부리는 여전사의 대사. 무슨 일이 있어도, 설령 자궁까지 더럽혀져도 주군에 대한 애정과 충의를 져버리지 않겠다는 고결한 의지.
그런 것은 나의 숨을 거칠게 만들고, 자지에서 뜨거운 점액이 미친듯이 쏟아져 내리게 만들 뿐이다.

나의 냄새나고 역겨운 고기봉으로 얼굴을 계속해서 찔러대며, 증오해야할 적인 나의 자지에 어서 주군에게 봉사하는 것처럼 빨라고 재촉한다.
그런 나의 바램에 답하듯, 오보로는 존엄성을 짓밟히고 자신의 주군을 보호하기 위해 굴욕을 감수하는 연기를 한다.

-쮸우웁♡ 츄르릅♡쮸릅♡쮸릅...!

"우호오...♡ ㄷ,더러워...! 냄새나! 이 무슨 시궁창 같이 더럽기 짝이 없는 남성기란 말인가...! 주군의 청결하고 건강하신 남근님에 비하면 네녀석의 것은 가축만도 못하는구나! 으으읏... 이런 쓰레기의 물건에 봉사를 해야한다니! 주군, 부디 용서해주십시오... 이것은 모두 주군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하으읍...!"

주군인 나에 대한 애정과, 적인 나에 대한 증오심을 동시에 발산하는 오보로. 눈물을 흘리며 억지로 빤다는 듯이, 서툴게 자지를 빠는 것이 실감을 주었다.

힐끗 힐끗, 나의 반응을 엿보며 내가 얼마나 그녀의 포로연기에 만족하는지를 살핀다. 물론, 나는 지배감에 듬뿍 취하여 천상에 오른듯한 기분이였으며, 머리가 띵한 쾌락이 전신을 지배하였다.

"응고혹?! 오호오옥♡ 그, 그만...! 너무 격렬햇?! 크흐읍♡ 후오옥?! 부힛♡ 부히이잇♡"

오보로는 천박한 굵은 목소리로 코를 암퇘지처럼 벌렁거리며, 나의 의지에 그녀는 저항해봤자 이렇게 추할 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녀는 역함을 참으며 나의 자지를 스스로 자신의 목구멍 끝까지 밀어넣어 축축하고 시원한 식도의 육벽으로 감싸 주었다.

"그오오옥?! 부호옥♡ 커헉...♡"

오보로의 앞머리를 붙잡고 강하게 잡아당겨 격렬하게 자지를 빨게 만든다. 그녀는 괴롭고, 역하고, 강렬한 쾌락 앞에 몸서리친다. 70대의 언데드 아줌마로서는 버티기 어려운 강렬한 자극... 주군이외의 다른 남자에게 범해진다는 역할극을 훌륭히 수행하여 다시 한번 구강 깊히, 정액을 배출한다.

-뿌르르르르륵! 꾸르르르르릇♡ 쀼류륙♡쀼쁏...

"?! 후오오오오오옥♡♡♡"

차가운 오보로의 입과 코에서 흘러 넘치는 따뜻한 나의 정액... 눈가가 시커먼 그녀의 눈은 흰자를 보이며, 칠칠맞은 표정이 되었다.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더니 눈깔을, 뒤집어까며 쾌락에 정신줄을 놔버리다니... 역시 나는 이 천박한 아줌마가 너무 귀엽게 느껴진다.

참을 수 없는 정복감에 희열감이 넘치는 사정감을 즐긴다.
이러면 더욱 괴롭히고 싶어지잖아... 신념도 뭣도 없이 단순히 나에게 사랑받기만을 원하는 이 폐급 오치무샤...♡

나는 컥컥거리며 정액을 토하고 있는 오보로를, 그녀가 만들어버린 정액의 웅덩이로 넘어트렸다.

"하읏?! 하아... 하아... 비열하고 더러운 놈...! 네놈의 더러운 씨앗을 내 뱃속에 강제로 먹인 것도 모자라, 아직도 계속할 셈인거냐?! 
그흐욱...! 주군 이외에는 그 누구의 자지도 물어본적 없는데... 크흐윽!"

나는 그녀의 묶은 머리를 풀어 헤쳐 정액범벅의 처참한 꼴로 만든다. 

더할나위 없이 실감나게 증오스러운 눈으로 노려보는 오보로에 대해 나는 그 통통한 뱃살을 짓밟고 그대로 짓이겼다. 부드러운 살이 압력에 짓눌러지며 그 고통에 오보로는 울부짖는다.

"오오오옷?! 흐아아아아아악!! 그만...! 그만해♡ 배만은 짓밟지마!! 주군 전용의 고기 침대란 말이햐아아아앙♡♡"

이 이상은 참을 수가 없다. 이제 그녀를 완전히 굴복시켜 내게 아양떨게 만들고 싶다. 꼴사납게 패배를 선언하고 찌질하고 비열하고 추잡한 굴복의 선언을 보고 싶다. 주군인 나를 배신하고, 악당인 나에게 기밀을 떠벌리는 가슴 아픈 모습을...!

"...무, 무슨 짓을 할 속셈이지...? 하, 하지마! 그곳은 주군외에는 아무도 사용할 수 없는 소중한...!"

나와 그녀는 눈빛을 교환한다. 노련한 그녀는 내가 어떤 연기를 바라는지 잘 알고있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 자신이, 파멸하고 비열하고 저속한 배신자가 되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그 비극의 장면을 연기해 보이라는 것을 말이다.

"싫어...! 넣지마! 그 더러운 고기봉을 당장 내 엉덩이에서 치워! 그곳은 주군의... 주군의...! 응히이이이이익?!!"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더러운 검은 씹물을 질질 흘려대는, 그녀의 소중한, 내 전용의 살찐 언데드 보지 케이스에 자지가 찔려들어간다. 지금은 포로를 고문하는 쓰레기에게 주군의 은총으로 가득한 성소를 침범당해 색이 뒤집어 씌워지려는 위험한 상황이지만서도...

"하그읏...♡ 으그윽...! 오호오...♡ 오호오옥♡
기, 기분이 좋냐고? 허,헛소리...! 주군의 늠름하신 남근님에 비하면, 비루한 네녀석의 소추로는 늙어빠진 나 하나도... 응호오오옥?!!!"

최대한 저항하는 척하며 매도를 퍼붓는 그녀를, 자비없이 보라색의 보지구멍에 박음질을 함으로서 무너트리려한다. 몸이 묶여있어 저항조차 못하는 오보로는 살덩이만 풍부한 바닥에서 꿈틀거리는 돼지에 불과하다. 그녀는 자신의 충심에 금을 내려고하는 자지의 투항권유를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으호오옷♡ 아힛! 아히익...! 아히잇♡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주군의 물건보다 기분좋지 않아! 오보로의 살구멍을 더럽히지마! 제발...! 제바알...! 차라리 내 목을 참수해 줘어어어♡♡♡ 죽이라고오오오♡♡♡"

찌걱 찌걱 물소리와 함께, 바닥에 웅덩이를 만들아간다. 그녀의 통통한 살과 내 고간이 찰싹 찰싹 부딫히며, 주변에 물이 흩뿌려지며 찰진 고기마찰음이 울려퍼진다.

평소의 교양있는 태도를 완전히 버리고, 교성을 고래 고래 질러대며 나에 대한 충심이 쾌락에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 실감나게 느껴진다. 이것이 연기라는 것이 잠깐 잊을 뻔 할 정도로 너무나도 생생하였다.

점점 무너지는 그녀의 마음. 지금의 쾌락 앞에 나를 배신하고 짐승처럼 즐기고 싶어하는 그 모습... 정숙하고 충실한 그녀가내 마음에 상처를 내며 쾌락에 무릎을 꿇은 그녀의 비열한 모습을 보고 싶다.

"흐오오옥?! 오호♡ 오호오...♡ 응고옷...♡ 하? 어, 어째서... 비열한 능욕을 멈추는 것이지...? 무슨 속셈인 것이냐?"

나는 오보로의 푸짐한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는 것을 멈추었다. 그러자, 그녀는 흐느끼며 울부짖는 교성을 멈추었다.
이제 슬슬 그녀가 내 마음에 쐐기를 박고, 더러운 쾌감을 줄 때이다.

"?! 기밀정보를 얌전히 실토하면... 자궁에 정액이 차는 쾌감을 맛보게 해준다고...? 주군을 잊게 해줄 정도의 여자로서의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고? ㅎ,헛소리 집어쳐라! 누가 너 따위에게!"

오보로는 본인은 감정의 표현을 거의 하지 않지만, 그 연륜이 그냥 먹어온게 아니기에 수많은 사람들을 봐오면서, 감정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다. 더군다나, 섬세하고 세세한 그녀로서는 표현력또한 대단하기에 이성과 쾌락 사이에서 고뇌하는 그러한 연기조차 훌륭히 소화할 수 있었다.

나는 오보로의 시커멓고, 늘어진 항문에 손을 집어넣고 자극하기 시작한다. 

눅눅하고 축축하기 짝이없는... 언데드의 육신 중에서도 가장 음기가 충만하고 역겨운 구멍을 나는 신경조차 쓰지않고, 찌걱 찌걱 찌걱 찌걱하며, 오치무샤 아줌마의 추하기 짝이 없는 항문을 더욱 망가트리겠다는 듯이 자극을 가한다. 

"후고옥?! 오옷, 오호오오오오옥!!!! 항문은 안돼♡♡ 거기는, 주군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더럽고 추잡한 구멍인데♡♡♡
부탁이야! 더 이상 수치스럽게 하지 말고, 차라리 죽여줘!! 주군을 볼 면목이 없다고호오오오옷♡♡ 오호고고고고옥♡♡♡"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드디어 언데드의 시커먼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비록 연기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실제로 눈물을 보니 그녀가 나를 배반하는 말을 듣기가 흥분되면서도 두려워진다. 더러운 배덕감이 점점 몸을 타고 흐른다.

점점 넓어지는 그녀의 더러운 시체 항문.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넘치는 시커먼 구정물 같은 보짓물이 멈출 생각없이 나의 하반신을 적셔나간다.

돼지처럼 울부짖는 이 언데드 아줌마의 똥꼬를 후비며, 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해서는 안될 말을 속삭였다.

'네년의 주군은 너 따위 푸짐한 살덩이에 불과한 쓸모없는 오치무샤 따위는 잃어도 별 신경도 쓰지 않는다. 
네년은 단순히 그 풍만한 몸으로 젖가슴과 엉덩이를 흔들며 이 쓸모없는 뱃살만 흔들어대며, 주군의 볼거리 늙은 시체년에 지나지 않는다. 너보다 훌륭한 오치무샤는 언제든 구할수 있다.'라고...

순간, 오보로의 검은 물이 분수처럼 푸슉!하고 터지며 나의 얼굴까지 튀어 올랐다. 연기인것인지, 아니면 나의 악당의 역할에 충실한 대사에 정말 놀라버린 것인지, 동요하는 노란 눈동자를 크게 뜨고, 검은 눈물을 흘리며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나는 그녀에게 심한 말을 해버렸다는 죄책감에 짓눌려, 그녀의 그 무서운 시선을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떨궈 그녀의 보지만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그러니, 나에게 너의 주군에 대한 기밀정보를 풀어라, 그렇게 한다면, 끝없이 쾌감을 맛볼 수 있게 애정을 베풀어주마.'라고 배신을 재촉하는 대사를 내뱉었다.
그러자 오보로는...

"하아... 하아... 하아... 말... 하겠습니다... 적인 당신에게 기밀을 발설하고 주군을 배신하겠습니다. 그러니... 그러니...!"

그러니... 그 다음은? 나에 가슴에 쐐기를 박는 대사를 해야지?

"부디, 당신의 정액을, 늙은 오치무샤 오보로의 자궁에 사정해주십시오♡ 더럽혀지고 더럽혀져, 더 이상 주군의 존안조차 뵐 수 없는 저는, 당신에게 항복을 선언합니다! 모든 것을 제 입으로 말하겠습니다! 그러니, 그 대가로 이 추례한 배신자에게 남근님의 맛을 보게 해주십시오♡♡♡"

검은 눈물을 흘리는 그 눈은, 평소처럼 냉정하면서도 온화함이 느껴졌다. 결국, 그녀는 주군인 나를 배신하고 악당인 나에게 굴복한 것이다. 예상한 것처럼 나의 마음은 무거운 쇳덩이에 맞은것처럼 충격을 받았다. 아무리 연기라지만서도...

그러나, 동시에 나는 금단의 배덕감으로 인해 자지에 핏줄이 설 정도로 흥분해버렸고, 오보로의 살찐 보지에 다시 쑤셔넣어 아까 전보다 더욱 강하고, 빠른 속도로 피스톤질을 가하기 시작하였다.

"오오오오오옥♡♡♡ 좋아♡ 좋아요오오♡♡ 굴복 배신자 보지에 가해지는 처형의 정복자 남근님의 분노! 응기히이이잇?! 늠름하고, 강하고! 주군! 죄송합니다하♡♡ 쓸모없는 배신자 오보로는 고문에 굴복하고 주군의 정보를 발설합니다항♡ 주군의 색으로 채워져있는 자궁이...! 가증스러운 적의 색으로 다시 채워집니다하아이이이잇♡♡♡"

오보로는 짐승같은 신음소리를 지르며, 주군인 나에게 진심이담기지 않은 죄송함과 자포자기한 용서를 빌며, 냉정했던 얼굴이 쾌락에 미쳐 웃음을 띄고 있었다. 
그녀가 배신하였으니 이제 주군인 나는, 적들에게 허를 찔리고 끝이 날테고, 그녀는 그 풍만한 순산형의 몸을 놀리며 나의 적들에게 알몸으로 아양을 떨테지... 나에게 그랬던것처럼,

불알에 무게가 실린다. 꿀럭 꿀럭, 대량의 정액이 빛을 보기 위하여 점점 몰려드는 것이 느껴진다. 주군의 성이라할 수 있는 오보로의 자궁을 함락시키기 위하여...!

"흐고오오옷♡♡ 오, 오는겁니까?! 이 늙은년을 완전히 나락으로 빠트리려는겁니까하앗♡ 와주십시오!! 이미 주군을 배신한 몸...! 고뇌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1초라도 빨리 그 분을 잊게 해주십시오!! 그 분의 흔적을 지워주십시오오오오오호옷♡♡♡♡♡"

-쀼르르르르르르르륵♡ 퓨룩♡ 퓨룩♡ 꾸르르륵♡

나는 가슴을 타고 흐르는 뜨겁고 울컥한 감정과 함께, 그녀의 깊은 음기의 아기방에 대량의 농후한 정액을 사정하였다. 이로서 그녀는 완전정복, 성고문에 굴복한 배신자 오치무샤 아줌마다.

"흐그흑...! 아... 하하하...♡ 이걸로... 이걸로, 주군의 흔적을 완전히 지울수 있어...♡ 아하하하하...! 주군, 죄송합니다. 늙고 볼품없는 오치무샤인 오보로는 더 이상 당신의 곁에 있을 수 없습니다... 부디 저보다 훌륭한 다른 오치무샤를 새로 들이시길 빌겠습니다... 안녕...♡"

그렇게 오보로는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미친것 처럼 웃으며,쾌락에 굴복한 것이 매우 기쁜 듯, 매력적인 냉정한 얼굴을 벗어버리고 아부떠는 미소를 지으며...



"...주군, 괜찮으십니까...? 혹시 제가 너무 심하게 배역에 몰두한것은 아닌지... 괴로워보이십니다."
"흐극...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오... 내가 이런 상황극 플레이를 보고싶다고 했는데, 이 정도 괴로움은 참아야죠... 으으읏...!"

어느새 나는 뜨거운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었다. 연기인걸 아는데, 아는데도...! 그녀가 정말 나에게서 떠나는거라고 느껴져서 울컥한 것이다.

"미안... 미안해요...! 오보로씨에게 그런 심한 말해서...! 진심이 아니에요. 아닌데!"
"알고 있습니다. 주군께서는 그렇게 함부로 말하실 분이 아니라는 것 정도... 저는 그런 연기에 속지 않습니다. 스스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이 늙은 년은 연극만큼은 누구보다 자신있습니다. 어설픈 연기에는 속지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 풀어주시길... 쪼옥♡"

오보로의 차가운 입술이 나의 뺨에, 자국이 남을 정도로 진한 키스의 마킹을 하였다. 언데드에게 생명이 빨려가는 느낌을 느끼며, 나는 기분좋은 낮은 신음을 내었다.

"설령 이 오보로가 검을 다루지 못하는 폐급중의 폐급 오치무샤라해도, 요력은 있습니다. 
주군 외의 남자가 저를 범하려 한다면, 썩어빠진 좀비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사기는 존재합니다. 그러니, 주군께서는 마음놓고 이 오보로의 충심과 연심을 즐겨주십시오. 아시겠습니까?"
"크흥! 으, 으응...! 알았어요. 고마워요, 오보로 씨. 역시 난 오보로 씨의 품속이 아니면 안되는 글러먹은 놈인가봐요...♡

오보로는 자신의 손에 내가 콧물을 흥! 하며 풀게 해주었고, 차갑지만 안정을 주는 폭유젖탱이로 나의 몸을 감싸주었다.
단련된 근육 하나 없는, 부드럽고 푹신한 언데드의 차가운 고기... 오히려 내가 오보로씨에게 정복당한 것일지도...


이 후, 잠들기 전까지, 알몸의 그녀가 부채를 손에 쥐고, 훈도시를 항문에 밀어넣고 꼬리처럼 흔들며, 내 눈앞에서 천박한 나체춤을 추며 울적한 기분의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초 변태같으면서 젖통, 뱃살, 엉덩이가 출렁출렁거리며 추는 나체의 부채춤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그렇게 많이 사정했는데도 단번에 자지를 발기시킬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그래서 다시한번 자위를 하여, 정액을 배출해 그녀의 처진 뱃살의 위로 정액을 찍 싸서 덮는 것에 성공하였다. 오보로는 만족스럽게 눈을 감고 배를 덮은 정액을 닦지 않고 그대로 문질러, 그녀의 차가운 언데드 피부에 스며들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오보로 그녀 자신이 스스로의 보지에 술병을 꽃은 후, 그 상태로 잔에 따라주는 추잡하기 짝이없는 접대술 같은 술을 대접받은 후, 잠자리에 들었다.

잠을 자지 않아도 되는 언데드답게, 어둠속에서 소름끼치게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에게 나는...

"...사랑해요, 오보로 씨... 죽어도 언데드가 되어 계속 오보로 씨를 사랑할꺼야."
"저도 사랑합니다, 주군. 평생... 얼마나의 시간이 흐를지라도, 이 늙은이는 주군의 발밑에서 충심과 사모함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그러니, 평생을 이 사랑을 구걸하는 천박한 년을 부려주십시오♡"

우리는 서로를 껴안으며, 서로 다른 양자의 체온을 느끼며서 잠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꿈에서도 그녀의 애정어린 봉사를 받고 싶다아....♡



근데, 가끔 잠에서 깼을 때, 어둠속에서 그녀의 창백한 눈동자가 계속 나를 뚫어져라 주시하고 있으니 깜짝 깜짝 놀란다.
언데드여도, 취침시간만큼은 눈을 감아줘라, 이 귀여운 아줌마야....


갑자기 꼴려서 저번에 싼거 이어쓰기
그냥 전편만 쓰고 그대로 끝낼걸 그랬나
몬붕이들 이런 상황극 컨셉 플레이는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