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한 키키모라가 있었어.

그녀는 주인님과 함께 살고있었고, 그녀의 주인은 이미 그녀를 건드렸기때문에 사실상 기혼의 키키모라였지.

그녀는 술을 좋아했지만, 그의 집에서 일할때는 최대한 좋은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술을 마시지 않았어.
지금은 좋은모습을 보여줄이유가 없었지만, 술을 마셨다가는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라 그의 앞에서는 결코 마시지 않았지.

어느날, 그녀의 주인이 오랫동안 출장간다고 말했고, 그건 키키모라에게 쉬라는것과 같은 뜻이였어.
키키모라는 벌써부터 술을 마실생각을 준비했고, 술을 팔고있는 친한 친구에게 날짜를 맞춰 간만의 술이니 독한걸로 배달해달라고했지.

하지만 그녀가 실수를했어. 분명 그는 다음달이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이번달이라고 생각했던거야.


그 날이 오고, 그는 아무생각없이 출근을 했어.
곧 술이 왔고, 그녀는 술을 보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참을수가 없었지.
그녀는 바로 상자를 열고, 배달온 친구에게 같이 마시자고 말했지.
물론 그녀의 술버릇이 얼마나 독한지 알고있는 그 친구는 거절했어.

그녀는 70도라는 매우 높은 보드카를 빠르게 한병 두병 마셔갔고, 아무리 술을 잘마셨던 그녀라도 5병 이상은 무리였던건지, 잔뜩 취한채로 병을 내려놓았어.

그녀는 너무 취해 잘 걷지도 못했고, 몸에서는 술냄새가 진동했지.
그녀는 바닥에 쓰러져 잠을 자기 시작했고, 한참이 지났어.

갑자기 문이 열리는소리가 들리고, 그녀는 심하게 취했지만 본능적으로 일어났지.
그리고 들어온것은 그녀의 주인이였어.

"키키~ 밥줘~"

그가 그녀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채로 밥을 달라고 말해버렸고, 그녀는 기분좋게 취해있는데 밥을달라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

"сука блять... Ты думаешь я мать?"

그녀는 그녀가 예전에 썼던언어로 말했고, 그는 그것을 이해할리가 없었지.

"키키...? 무슨소리야?"

"Такой бесполезный парень! Иди сюда!"

그는 처음보는 키키모라의 모습에 뭔가 심상치않음을 느꼈고, 공포에 떨며 그녀에게 다가갔어.

그곳에는 많은 술병이 굴러다녔고, 써있는 말은 몰랐지만 그녀의 행동과 70이라는 숫자는 그녀가 70도짜리 술을 마셨다는것을 알게했어.

분명 그녀가 술은 안된다며 모두 버렸고, 그도 술을 사지 않았었어.
즉 이건 그녀가 산 술이였지.

그는 상황을 이해했고, 그녀가 큰 사고라도 내기전에 빨리 재워야한다고 생각했어.

"키키야? 일단 자는게 어때? 밥은 내가 해먹을게."

"Что сейчас говорит? Рис уже готов."

"그럼 자러가는게 어때?"

"내가 가면 못먹는거야..."

그러면서 그녀는 상의를 벗기 시작했고, 그 행동에 그는 당황했지.

"자, 먹어."

"무... 무슨소리야?"

"Такой глупый парень! Давай!"

그녀는 그의 뒷통수를 잡았고, 그의 얼굴을 그녀의 가슴으로 끌어당겼어.

"므읏?!"

"Время поесть. Мой милый ребенок."

그의 입에는 키키모라의 유두가 들어왔고, 그녀는 재촉하듯이 그의 뒷통수를 눌렀지.

"우리 아가. 배고프지 않니? 아니라면 다른것부터 하고싶은거야?"

그녀가 그의 하반신을 내려다보았고, 지금 짜이면 끝까지 짜여진다는것을 본능적으로 안 그는 최대한 저항했어.
저항이라고는 해도 착정은 필요없다는것을 알리는것이였지만.

그는 다른건 필요 없다는것을 어필하기위해 그녀의 젖을 빨았고, 그녀는 그를 보며 웃고있었어.

분명 그녀는 임신했다는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상하게도 모유가 나오고있었지.

"푸하..."

그의 뒷통수에 가해지던 압력이 풀렸고, 그는 최대한 빠르게 얼굴을 뗐어.

"키키... 너 설마..."

"네. 주인님. 저 사실 임신했어요♡ 주인님의 소중한 아기씨로 아이를 만들어버렸네요~"

"그러면 말좀 해주지."

"말해주면 깜짝선물이 아니잖아요?"

"하... 그래..."

"Я тебя люблю. Муж♡"


그렇게 다음날이 됐어.
그녀는 숙취때문에 머리가 아팠지만 어제밤의 일이 선명하게 기억났고, 새빨개진 얼굴을 작은 손으로 가리고있었지.

"야 니 모유 맛있더라"

"부끄러우니까 그만둬주실수 있으신가요?"

"싫은데~ 부끄러운짓을 하지 말았어야지~"

"제발..."

"그러게 누가 도수70짜리 마시고 거하게 취하래?"

"적당히하라고 했지?"

"어...?"

화난 그녀는 그에게 다가갔고, 그가 마력이 있더라도 임산부와 할 수는 없다고거부했기때문에 그의 자지를 자신의 몸에 삽입하지는 않았지만 그에게 또 다른 쾌락을 주었어.

그는 그날 사정하지 않았지만 침, 눈물 등이 아닌 또 다른 액체가 나왔지.

그녀의 손놀림은 꽤 좋았고, 그를 처음보는 쾌락에 빠트리는것에지 충분했어.
그렇게 그는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잃은것같은 무력감, 그리고 처음느껴보는 여성의 쾌락이 섞여있는상태로 쓰러져있었지.

그녀는 그의 상사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했고, 그는 2주의 휴가를 받았어.

그는 살짝 이상한거에 중독된것같지만, 그걸 풀어줄 수 있는것은 그의 아내뿐이였고, 그렇게 그 둘의 사이는 매우 좋아졌지.
낮과 밤 모두 그녀가 그를 위해 일했지만, 밤에는 오히려 그녀가 더욱 행복해했고.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