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안드로이드로 태어나

카운터와 메카닉 심지어는 솔져와 민간인에게까지

학살용 로봇이라는 이름때문에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며

항상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어

누구보다 앞장서 싸우며

누구보다 최후까지 남아서 전투하고

수많은 인간들의 죽음 메카닉들의 파괴를 경험하여

마지막에는 누구보다 인간적인 마음을 가졌으나

자신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명령을 불복해가며 사람들을 구하려 위험지역으로 뛰어들어

결국 자아를 잃는 순간까지 구조활동을 하다

관리자와 코핀컴퍼니에 의해 재기동되어

자신은 학살기계라며 사람들과 선을 그어 살아가기를 바라지만

결국 모두의 마음을 알아채고

기계이자 인간 메카닉이지만 한명의 카운터로서 살아가는

류금태의 감동 스토리에 감명받아서 채용권 다 꼴박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