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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가치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소대, 인벤 등 부대시설 확장에 드는 쿼츠가 그만큼 비싸게 느껴지는데

해당 설비확장 비용은 1.0 코레겜 시절 기준으로 책정되서
코레겜식 BM인 "캐릭을 팔아먹늠게 아니고 자원, 스킨, 초기설비를 팔아먹는다" 라는 식으로 한번사면 그래도 쭉 가니깐
설비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감안하고 샀음

근데 2.0로 넘어오면서 가챠겜으로 변하고
쿼츠의 가치도 상대적으로 비싸졌는데
그 흐름에 맞춰 변화되는게 아니고

코레겜 특유의 비싼 초기설비투자비용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문제인듯

또 세트옵션추가 패치 이후로 깔맞춤 해야되는 장비가 늘었고
스펙트럴 장비 추가로 인해 장비인벤의 압박아 심해졌으며

솔/메/카 3클래스 장비가 따로며 세트도 별개로 치고 있기 때문에 500칸도 부족한 지경에 이르게되어서

갈수록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거 같음


계속 말 나오는 문제였고
이건 뉴비 올드비를 떠나서
카사 근본적인 문제이기때문에 더 그럼

카사는 다이브기준 4소대를 쓰는데
8캐씩 총 32캐가 들어가고 32캐가 장비를 4개씩 낄수있는데 128개의 장비를 의미함

그런식으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칸수가 많고
또 예비 캐릭들도 장비를 끼고있다던가
다른 덱에 쓰이는 캐릭들도 장비를 끼고 있기때문에
항상 200칸 이상을 이미 사용중이기에
더더욱 칸이 모자란것 같음



유저들의 요구는 확장비용을 낮춰달라는 비교적 온건한 주장부터
아예 인벤 제한을 삭제해달라는 주장까지 다양한데

이 요구가 과거부터, 특히 셋옵패치+전당패치 이후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현재 여름가은~추룡인들이 슬슬 전당에 진입한 시점이기에
더더욱 두드러지는 모양새가 되어

언제고 터질수있던 화재가 기어코 터졌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