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롤은 단한번도 안해봤음 히오스 입문하기 전에 aos 처음 입문을 모바일 aos인 베인글로리로 했는데


그거 진짜 미친듯이 해서 상위 랭커 들어가고 막 그랬음 아무튼 그러다가 그 게임 망했고


지금은 서버 종료하고 중국에 임시 서버 같은거만 열어놓은 망겜 됐는데


원래 블빠라 블리자드에 aos게임 히오스라고 있다고 해서 입문해서 해봤는데 진짜 재밌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요즘 운영하는거보면 베인글로리 망하기 직전 상황이랑 비슷한거 같음


매크로 존나 많고 컨텐츠 업데이트도 안하고 베인글로리는 스타트업이라 투자 유치가 안돼서 결국 개발자 빼고 망했는데


히오스도 개발자 뭐 와우 개발자한테 낑겨서 업뎃한다며


아무튼 내가 유일하게 즐기고 사랑하는 aos인 히오스인데 서서히 게임 수명이 다해가는게 보여서 너무 안타까움


히오스 없어지면 뭐하고 살아야 하나 싶음 롤은 이제 입문하기엔 너무 고인물들이 많은거 같아서


그냥 어제 밤에 히오스하다가 오늘 출근해서 푸념좀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