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에브 공략 4 영웅과의 상성

메인탱, 서브탱, 메인딜, 서브딜 그리고 힐러 5개 역할군으로 묶어서 설명할것이며 여러 역할군의 다중으로 포함이 가능할 경우에는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역할군에서 한번만 설명할것이다 (예시: 아서스는 공식적으론 메인탱이지만 서브탱으로 주로 뽑기 때문에 서브탱으로 간주하고 글을 쓸 예정). 초갈의 경우는 초와 갈은 같이 설명할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상성차는 한타에서 설명되는 영웅이 마엡을 어느 정도 의식하고 견제하고 있을때   (11) 상성이 어떤지를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다른 영웅 개입은 어느 정도 배제한다. 그러기에 난전이 아닌 이상 실제 한타에서는 마엡의 상성차는 다를수가 있다. 예를 들어서 가로쉬는 마엡을 상대로 강력한 카운터고 마엡은 가로쉬의 EQR 콤보에 걸리면 살아남기가 힘들지만 우리 팀에 정화나 보호가 있으면 실제 한타에선 죽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렇듯 실제 한타는 변수와 아군이랑 적의 전체적인 조합의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하고 읽었으면 한다. 또한 편의상 마엡과 상대하는 적, 둘 다 자기 영웅과 상대 영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숙련자라는 가정으로 쓰겠다. 실제로는 자기가 현제 있는 티어보다 잘하거나 못하냐에 따라 상성도 어느 정도 무시가 되거나 그 반대의 상황도 일어날수있다.

 

 

 


마이에브의 공통적인 약점

 

실명

아무리 칼부 DPS가 높더라도 마이에브를 뽑는 본질적인 목적은 메인탱을 제외한 또 다른 이니쉬의 필요성이므로 마엡의 W 활용도가 굉장히 중요하고 한타의 중심이 되는것도 EW를 기반으로 강력하게 한번 들어와서 진형을 망가트리는거다. 목줄이 평타 기반이고 모든 빌드에서 꽤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칼춤도 평타 판정이여서 마엡이 들어올때를 맞춰서 실명을 넣어주면 짧지 않은 목줄쿨이 다시 돌 동안 마엡은 조건부 딜링기 칼부를 제외하면 할수 있는게 없다. 


마엡 입장에선 실명 하나 때문에 D를 쓰자니 cc 다 맞고 뒤질수 있고 그렇다고 안 쓰면 목줄을 못 걸기에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실명 없는 영웅 상대론 D로 순간적인 하드 cc (가로쉬 도발, 요한나 방패, 굴단 공포) 빼고 계속 싸울수 있는거에 반해 실명은 어떤 선택을 하든 마엡이 손해를 보기에 어찌보면 하드 cc보다 마엡에게 치명적이다. 

 


저지불가

실명이랑 비슷한 이유인데, 목줄을 저불로 씹어서 안 당겨질수가 있다. 하지만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후반 목줄 빌드 상대로는 크게 의미 없다. 대신 감옥궁 한정으로 치명적인데, 감옥이 설치되는 짧은 시간동안 저불로 안 지워지지만 설치가 끝나면 지속시간이 긴 저불 (요한나 D 나 상시저불인 데스윙)로 비비기만 해도 감옥이 다 사라진다. 

 


밀치기

진입기가 단일이고 즉발이 아니여서 상대방이 보고 한번만 거리를 벌리면 짧은 평타 사거리를 가진 마엡이 구조물을 이용하진 않고선 목줄을 걸수가 없다. 밀치기 혹은 알라 W처럼 마엡의 접근을 봉인하는 기술들은 실명과 저불처럼 마엡이 목줄을 못 걸게 하고 진입기를 낭비시킴으로 쿨이 돌아오기 전 대략10초 동안 전투에서 큰 활약을 못하게 억제시킨다. 흔히 루시우 Q나 그보다 범위가 넓고 즉발인 소의 W등이 존재한다. 마엡의 입장에선 실명이나 저불만큼이나 성가시다.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는 CC

마이에브의 D는 맵에서 사라지는 판정이나 무적이 아니라 '모든 적대적인 효과에 면역' 이라는 보호와 유사한 효과여서 이미 시전이 된 기술이나, 시간차로 효과가 발동하거나, 정신집중 기술들의 시전을 무효화하거나 캔슬 시키지는 못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장판기 형식이여서 D로 피해도 영향을 받거나 (메이 W, ETC 춤, 누더기 쓸게즙),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거나 (제이나 슬로우, 아서스 슬로우), 또는 판정이 마이에브 D보다 좋아서 못 씹는 경우 (말가니스 E) 등이 있다. 

 


슬로우 / 속박 

위에 나열한것들에 비해서 파급력이 낮지만 그래도 은근 거슬리기 때문에 포함해봤다. 슬로우의 경우 목줄을 거는것에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데 진입은 EW로 E를 탄 후에 바로 거는게 정석이여서 상대가 슬로우 묻히기 거리를 벌리는 경우는 별로 없다. 하지만 목줄을 걸고 난뒤가 문젠데 이동기를 이미 진입하는데 사용해서 걸어서 나가는게 다반순데 슬로우가 묻으면 걸어서 나간뒤에 목줄로 끌기가 힘들어진다. 속박도 같은 개념이지만 속박이 걸리면 D를 못 쓰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치명적일수도 있다.




마이에브 vs 적 메인탱커 / 서브탱커

마이에브가 상대 앞라인 영웅들을 상대할때 고려해야할 점들은 적의 저지력의 정도, 팀원 세이브의 가능 여부 그리고 cc 의 갯수 등이 있다. 적 앞라인은 이니쉬를 주도하기도 하지만 cc를 통해서 마엡이 팀원에게 해를 못 끼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대부분 상황에서 선공권을 가지고 적 뒷라인을 공격하는 마엡 입장에서는 상대 앞라인의 저지력이나 아군 세이브가 높을수록 상대하기 힘들다. 반대로 이니쉬가 강하지만 저지력과 아군 세이브가 약한 돌진형 메인탱은 마엡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서브 탱커 한정으로 선공권이랑 진형 파괴도 마엡이 고려해야한다. 서브 탱커는 메인 탱커보다 평균적으로 데미지가 높아서, 마엡이 원분이나 목줄을 걸기 전에 돌진해서 마엡의 팀원을 죽일수 있는 영웅이면 마엡은 생존해도 팀원이 죽기 때문에 아군 케어 없이는 진입이 힘든 마엡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저지력

여기서 말하는 저지력은 마엡이 목줄을 걸기전에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랑 마엡이 목줄을 걸고 난뒤에 목줄을 못 끌게 방해하는 것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가 있다. 선자의 대표적인 예시는 정타족의 밀치기로 거리를 좁히지 못하게 막거나 요한나의 실명등을 사용해서 목줄 자체를 무효화 시켜버리 것이다. 마엡의 도약이 시전 동안 모든 cc를 피할수가 있어서 단타나 단일 기술에 의존하는 탱일수록 저지력이 낮아진다.  



후자의 경우에는 목줄을 걸기 전이나 후에 마엡이 도약을 강제로 쓰게 만들고, 그 이후에 이동기와 생존기가 빠져서 일방적인 뚜벅이와 다를바 없는 마엡을 노리는 방법이다. 이때 중요한 점은 cc의 갯수와 마엡의 D를 먼저 뺄수 있는 심리전에 유리한 cc의 보유 여부다. 심리전에서 유리한 cc들은 실명, 즉발 cc, 광역 스턴 또는 침묵 (도발 포함) 그리고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장판기 등이 있다. 슬로우나 속박은 선호도가 일방적으론 떨어지지만, D가 빠진 마엡 상대로는 목줄을 끌지 못하게 방해가 가능해서 스턴이나 침묵만큼이나 효과적이다.  



아군 세이브

마엡이 한타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기술들은 목줄이나 감옥이기 때문에 적 앞라인이 감옥에 갇히거나 목줄이 걸린 팀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켜줄수 있는가에 따라 상대하기 어려움의 척도가 정해진다. 팀원에게 적용되지 않는 정지, 감옥을 지울수 있는 자체 저불기 (힐러 문단에서 후술할 정화 부여랑은 다르다), 아군 보호가 가능한 유틸기, 공격력 감소, 기술 위력 감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정지 기술들은 팀원에게 적용되지 않는 메이의 빙벽처럼 마엡이 아군을 물면 적은 얼리고 그 사이에 아군은 빠져나가게 해줄수 있어서 마엡 입장에선 상대하기 까다롭다. 요한나처럼 유지 시간이 길거나 데스윙처럼 상시로 유지되는 자체 저불로 감옥을 지울수가 있어서 아군이 갇히지 않고 탈출하게 도와줄수가 있다. 가로쉬나 말티엘처럼 잠시동안 부여되는 저불이나 레오릭처럼 자리에 이동이 안되는 저불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마엡이 목줄로 끌고 적이 뭉쳤을때가 딜 타이밍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공격력 감소나 기술 위력을 써주면 마엡의 순단 폭딜을 억제해줄수가 있고 목줄에서 탈출 못해서 적 진형에 갇혀서 포커싱을 받는 아군을 위해서 사용을 할수가 있지만 다른 유틸들에 비해서 이미 물린 아군을 살리는 효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아군 보호가 가능한 유틸기들은 블레이즈의 벙커나 가로쉬의 참전처럼 목줄에 걸린 아군이 목줄에 안 끌리게 도와주는 기술들이나, 티리엘 축성처럼 일시적으로 무적 효과를 부여하는 기술들이 이에 해당한다. 참전을 제외하면 감옥에서 확정적으로 아군을 꺼낼수가 없어서 저불보다는 선호도가 낮다. 예시로 마이에브의 감시관 궁은 피격시 튕겨지고 화신이 사라지는것이기 때문에 아예 피격 판정이 아예 없는 무적의 경우 마엡의 감옥을 지우진 못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티리엘 영웅 문단에서 설명할것이다. 



선공권 / 진형 파괴 (서브탱커 한정)

마엡이 아무리 한타가 강하고 적 진형으로 혼자 들어가서 한타를 열수 있다고 해도 이것은 모두 아군이 마엡을 어느 정도 케어를 해주고 마엡의 이니쉬에 호응을 하기에 가능하다. 그렇기에 '마엡 팀' 상대로 선공권을 갖고 마엡이 반응하기 전에 혼자 들어와서 마엡 팀원을 짤라먹을수 있는 서브 탱커는 아군을 봐줄수 없지만 아군에게 어느 정도 의지해야하는 마엡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까다롭다. 이런 영웅들은 흔히 상대 뒷라인에 힐러나 원딜을 빠르게 끊어 먹을수 있는 도강 소냐 또는 저불 + 광역딜로 저지가 힘든 들창코 등이 있다. 


진형 파괴도 비슷한 경우로  혼자 들어와서 뒷라인을 납치해버리거나 마엡의 진입 동시에 마엡 진형에 들어가서 비비는 등 마엡을 본대로부터 고립시키는게 주 목적이다. 원반이 정지 판정으로 돌진을 저지 시킬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투사체 속도 때문에 기동성이 좋은 돌진 영웅들 상대로 맞추기는 힘든 편이여서 마엡이 아군을 도와주기가 힘든다. 술통 첸, 일리단, 이렐 등이  대표적인 영웅들이다. 




마이에브 vs 적 메인딜러 / 서브딜러 

마이에브 적 뒷라인 딜러진들 상대로 고려해야할 요인들은 적의 사거리, 생존기의 존재 여부, 기동력, 받아칠수 있는 능력의 유무, 높은 체력, 방어력의 존재 여부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것 사거리와 기동력이다. 마엡이 돌진 영웅에 포함은 되지만 진입기 E가 날라가는 속도가 느린 편이여서 상대방이 보고 대처가 가능하고 기동성을 부여해주는 E가 탈출기로 사용되기보단 진입기로 사용되는 편이여서 진입 이후에는 기동성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상대가 초장거리 영웅이면 진입 자체가 굉장히 힘든 편이고, 진입이 된다고 해도 상대가 이동기가 있으면 빨리 거리를 벌릴수가 있어서 목줄을 걸기가 힘들다. 



사거리 (초장거리)

원거리에서 칼부를 돌리기 좋은 범위의 사거리가 대략 4.5에서 5.5 사이여서 일방적인 사거리 (5.5) 가진 원거리 영웅들은 마엡 상대로 딜교를 유리하게 가져가기가 힘들다. 그래서 6.5의 사거리를 가진 레이너나 한조 정도는 되야 딜교가 성립이 되며 이마저도 마엡과의 체력 차이와 훨씬 높은 칼부 DPS (초기화 한정) 때문에 딜교가 압도적으로 유리하진 않다. 또한 이 사거리는 앞으로 나와서 딜 하기에는 안전하지가 않는데, 뚜벅이 레이너나 한조로는 마엡이 앞에서 E를 타도 거리를 빠르게 벌리기 힘들어서 목줄에 걸릴 위험이있다.


흔히 많이 추천되는 레이너는 사거리가 다른 원딜보다 긴건 맞지만 마엡 상대로 카운터로 뽑을만큼 사거리가 길지가 않다. 한조 또한 7렙 W가 너프되고 난뒤에는 앞으로 나와서 평타를 때려야 갈래를 돌릴수가 있어서 사거리의 우위를 논할때 예시로 들기에는 적절하지가 않다. 마엡 상대로 사거리로 우위를 점할려면 딜 메커니즘상 앞으로 안 나와도 딜을 넣을수가 있어야 되며 이동기가 없으면 기본 사거리가 마엡의 접근을 허락하지 못할 정도로 길어야한다.



기동력 (이동기)

마엡의 출시 의도는 기동력이 좋은 영웅들에게 목줄을 걸어서 이동기를 못 쓰게 하는 취지였지만 현실은 뚜벅이 학살자고 기동성이 자기보다 좋은 영웅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위에서 설명했던것처럼 이동기가 진입기로 강제되서 진입 이후에는 뚜벅이와 크게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 


마엡 상대로 이동기가 존재하면 목줄에 걸리기 전에 사용해서 생존이 가능하지만 목줄에 걸려도 거리를 유지하다가 목줄이 사라지면 바로 이동기로 탈출이 가능해서 이동기의 유무에 따라 생존률이 매우 달라진다. 케리건처럼 공격 대상이 존재해야하는 이동기거나 리밍처럼 공격적으로 사용되야하는 이동기들은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사라지면서 일시적으로 무적이 적용되는 판정이 아니면 점멸이여도 목줄 밖으로 나가면 끌리기 때문에 이동기에 저불이 달리거나 피닉스처럼 특수한 판정이 있는 이동기일수록 마엡 상대로 쓰기가 좋다. 


기본 이속이 높아도 마엡이 사이드나 뒤에서 목줄을 거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속만 놓고 보면 별로지만 이속 + @는 성능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예시로 루시우가 Q가 없이 이속만 있었으면 사이드로 들어오는 마엡으로부터 탈출이 힘들지만 Q가 밀치기 + 멍해짐 효과여서 마엡이 목줄을 못 걸게 Q로 밀고 마엡이 잠시 멍해진 상태에서 높은 이속을 통해서 도망갈수가 있다. 



받아치는 능력

받아치는 능력은 단순히 정의를 내리기엔 많은 요인들의 집합체지만 굵직하게 나오는 특징들을 꼽아보자면 마엡이 목줄로 끌었을때 한 타이밍 생존하고 반격이 가능하거나 기본 스탯이나 특정 기술들 때문에 마엡 상대로 근접전에 더 강한 경우다. 이런 영웅들은 공통적으로 사거리가 짧거나 근거리에서 딜 효율이 더 높다. 또한 방어력, 쉴드, 저지용 cc 등 생존기가 빵빵해서 마엡 상대로 딜교를 유리하게 가져갈수있는 영웅들이다. 예시로 카시아, 자리야, 타이커스 등이 존재하며 이런 영웅들 상대로 마엡이 들어가면 이득보단 손해를 볼 확률이 높다. 


몇 몇 영웅은 '진입하는 마엡 상대로' 선공권이 있어서 받아치기가 좋은 영웅들이 있다. 도살자나 발리라처럼 마엡이 선진입한다는 가정하에만 선공권이 있고 대치전 구도에서는 마엡 상대로 대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생존력 (방어력, 기본 체력, 생존기)

크로미나 해머처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영웅들은 마엡의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서 싸우게 되기에 기본적인 생존력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지만 앞에서 딜교를 걸거나 목줄에 끌리더라도 생존할수가 있다. 마엡이 기본 체력이 높은 편이고 원거리 견제기들이 꽤 있어서 발라나 리밍처럼 체력이 극도로 낮은 영웅들은 마엡이 Q 한대만 긁어도 전체 피의 10% 가까이 빠지기 때문에 앞에서 딜교를 해야한다면 기본 체력이 최소한 칼부를 버틸 정도로 높아야한다


마엡의 폭딜은 목딜로 끌리고 난뒤에 한 타임 쎄게 들어오는거라서 방어력이나 피를 순식간에 회복할수 있는 기술들 또한 마엡의 딜타임을 버티고 살아 나올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 외에 쉴드나 보호를 가진 영웅들은 적시적소에 사용되면 마엡의 순간딜을 흡수하고 딜교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수가 있다.  




마이에브 vs 적 메인 힐러

마이에브가 적 힐러들 상대로 고려할 요인들은 정화의 존재 여부, 유지력과 순간 세이브,  그리고 힐러 본인이 마엡 상대로 살아남을수 있게 해주는 생존기등이 있다.  순간힐로는 목줄에 끌린 팀원을 살려준다는 보장이 없어서 정화를 통해서 확실하게 목줄이나 감옥을 무력화시켜야한다. 


정화가 있는 힐러와 없는 힐러의 세이브력은 차이가 심하게 나기에 정화가 없으면 저지력이 있는 생존기를 통해서 사전에 마엡의 진입을 차단해야한다. 대치전에서는 마엡의 칼부 초기화가 팀원들의 체력 관리에 큰 압박을 주기에 유지력이 좋은 힐러일수록 본격적인 한타를 시작하기 전에 딸피가 되는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정화의 존재 여부

마엡의 진입은 지형을 활용하면 예측이 안되서 아무리 저지력이 좋아도 막기가 힘든 편이다. 그러기에 마엡이 목줄을 걸기 전에 저지할 기회가 잘 주어지지가 않고 보통은 목줄이 걸리고 끌리기 전에 짧은 시간 동안 팀원을 구할 기회가 주어진다. 목줄로 끌리고 난뒤엔 아무리 힐러가 힐량이 빵빵해도 결국에는 상대 진형으로 끌려가는 아군을 살려주기에는 힐만으로는 부족해서 마엡의 이니쉬를 가장 확실하게 막을수 있는 정화 부여로 팀원이 목줄을 끊고 나가게 해야한다. 목줄 자체가 특수 판정이라서 빛나래나 말퓨의 유사 정화로는 해제가 안되기에 저지불가를 부여하는 정화만 여기에 해당된다. 



유지력과 순간 세이브

대치전 단계에서 마엡이 칼부 포킹으로 피를 깍으면 피 관리가 안되서 한타를 못 볼수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지력이 있어야하고, 마엡이 목줄로 끈 아군이 순간 극딜에 노출되는걸 살려줄려면 순간 세이브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쪽에 치우친 힐 메커니즘보다 이 둘 모두 적절히 있어야 한다


예시로 말퓨의 유지력은 최상급이지만 마엡이 목줄로 끌린 아군이 순간적으로 많은 데미지를 입는걸 커버를 못해준다 하지만 대치전 단계에서 마엡이 칼부를 계속 돌리지 않으면 유지력으로 승부를 볼수 있게 된다. 반대로 우서는 순간 세이브가 굉장히 강해서 목줄에 끌리고 감옥에 갇힌 아군도 방어력 + 순간힐로 세이브가 가능하지만 대치전에서 마이에브가 날리는 칼부를 힐로 커버하기도 힘들고 할려고 하면 마나가 순식간에 나서 오래 싸울수록 불리해지는 경우다.  



생존기

대부분의 힐러들이 그게 일반 기술이든 궁이든 자기 자신을 적으로부터 지킬수 있는 생존기가 하나씩 있는편이다. 이는 무적, 보호, 은신 또는 cc 등으로 존재하며 힐러마다 그 활용도가 다 재각기이지만 공통적인 목표는 마엡이 진입을 함부로 못하게 저지력을 높이는것이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여기에 다 자세히 못 쓰지만 마엡 상대로 좋은 생존기들은 대부분 마엡의 도약을 뺄수 있게 해주는 심리전에 유리한 기술이거나 마엡의 목줄이나 감옥을 확실하게 카운터 칠수 있는 기술들이 마엡 입장에선 상대하기 까다롭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대략적으로 적의 각 역할군이 마엡 상대로 보유하면 유리한 특징들을 이해했기 때문에 끝까지 읽기보단 밑의 표5 개를 대충 훑어보고 ctr + F 을 통해서 #영웅이름 이렇게 검색하면 자기가 원하는 영웅이 나온다. 


 




 메인탱과의 상성

  


#가로쉬

★★★★ -> ★★★★★

가로쉬가 마엡이 진입하는걸 EQ로 넘겨 주기만해도 E를 통해서 진입하는 마엡 특정상 아군 본대랑 너무 멀어져서 도약이 남아있어도 생존할 확률이 낮다. 이렇듯 마엡이 진입시에 리스크가 굉장히 커져서 존재 자체만으로 저지력이 생기고 자체저불로 마엡의 목줄을 씹거나, 마엡 목줄에 걸린 아군을 참전으로 살려주는 등 안정적으로 마엡을 카운터 칠수가 있다. 또한, 참전이 기본 탑제가 되면서 7렙특을 공속 감소나 기술 위력 감소를 찍을수가 있어서 마엡이 어떠한 특성을 가든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누더기

★★ -> ★★★

갈고리 하나에 의지하는 탱이다 보니 마엡처럼 기동성과 생존력이 좋은 영웅 상대로 효과적이지는 않다. 쓸게즙의 경우 원반 맞고 바로 카운터 맞아서 별로지만 후반 특성들이 나오고 근접에서 비비면서 딜교를 하면 단일 딜이 그렇게 높지 않은 마엡 입장에서는 꽤나 부담이 된다. 먹기 또한 어떻게 쓰냐에 따라 마엡을 아군에서 지켜주거나 진입을 잘못한 마엡을 먹어서 납치가 가능해서 완전히 무력하지는 않다. 

 

 

#디아블로

마엡의 D 판정이 디아의 Q보다 좋아서 보고 눌러도 피해지고 디아는 Q 낭비하고 쿨만 돌게 된다. 그래서 마엡 상대로 Q 종말 디아는 힘을 못 쓴다. 후반 16, 20특이 나와야지만 Q가 한번더 생기는걸로 심리전에서 최소한 반반은 먹고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 전까지 마엡 상대로 디아가 너무 휘둘리고 마엡은 초반이 강해서 후반가기 전에 게임이 터질 확률이 더 높다. W 번숨 디아의 경우 번숨 타이밍의 마엡이 원반을 던지고 튀면 답이 없다. 극단적인 돌진 영웅인만큼 마엡 상대로 아군을 지켜줄 스킬이 없어서 저지력이 없다는점을 이용해서 마엡은 굳이 디아를 잡을려고 하기보단 뒷라인을 먼저 공격하면된다. 

 

 

#말가니스 

마엡이 진입하는거 보고 수면만 걸어주면 마엡이 목줄을 걸어도 수면 걸려서 당길수가 없고, 말가니스 수면 판정이 더 좋아서 마엡이 D를 써서 피해도 다시 닿으면 수면에 걸린다. 저지력이 뛰어나지만 이니쉬가 빈약한 메인탱이다. 그러기에 마엡은 말가니스 상대로 선공권을 가져가기 힘들고 반대로 말가니스는 진입기가 존재하지 않아서 선공권이 없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마엡과 말가니스가 적으로 만나면 선공권의 우위를 서로끼리 못 가져가는 특수한 상황이 된다.

 

 

#메이 

실명, 장판 슬로우, 자체 저불, 눈사태로 역배달 또는 감옥에 갇히면 빙벽으로 얼려서 딜로스 유발 등 마엡이 메이를 원반으로 얼리고 싸움을 시작해서 원반이 풀리기 전에 킬을 내지 않는 이상은 메이가 언제나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무라딘

상대 진형으로 들어가서 비비는 영웅이다 보니 팀원을 케어해줄수 있는 기술이 없다. 망치는 마엡이 피하기 쉬운 편이고, W 슬로우는 마엡의 목줄이 즉발이여서 나이샤 특성이 아니면 효과가 미미하다. 결국엔 마엡이 들어오는걸 초강타로 저지하거나 마엡이 진입 하는 타이밍에 나도 상대 진형에 들어가서 비비는걸로 본대랑 마엡을 갈라놔서 호응을 못하게 막아야한다.  

 

 

#아눕아락

아눕의 위협적인 cc의 갯수가 너무 많아서 아눕이 마엡을 노리면 마엡은 강제로 D를 빼야해서 심리전에서 굉장히 불리하다. 아눕이 선진입해서 쓰는 EQ 콤보가 마엡에게도 위협적이여서 마엡은 대부분 상황에서 도약을 반강제로 써야되고 그 이후에 고치가 날라오기 때문에 마엡은 어떤 선택을 해도 손해를 보는 편이다. 그렇다고 마엡이 선진입하자니 아눕이 고치를 바로 박으면 그걸 피하기 위해서 D를 강제적으로 쓰게되고 QE가 남은 아눕 상대로 D랑 E가 다 빠진 마엡은 손쉬운 멋잇감을 전락한다. 아눕의 체력은 낮지만 기술피해가 대부분인 마엡의 딜을 W 쉴드와 기보로 버틸수가 있고 필요하면 E의 저불로 목줄을 씹고 도망 갈수가 있다.   

 

 

#요한나 

아눕아락, 메이, 가로쉬와 더불어 마엡의 하드 카운터 중 하나다. D 저불 시간이 엄청 길어서 팀원이 목줄에 걸려서 감옥에 갇혔다 그러면 D 키고 한바퀴 돌리면 감옥은 순삭된다. 마엡이 들어왔을때 실명만 걸어줘도 마엡은 진입 이후 실명을 피해서 D를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이지선다를 해야하고 만약에 썻다면 축방 맞고 뒤질수가 있어서 어떤 선택을 해도 마엡이 손해를 본다. 축방이 아니더라도 천검으로 광역 저불을 꽤나 오랫동안 부여하기 때문에 마엡이 아무리 잘해서 목줄을 건다고해도 저불로 금방 씹힌다. 

 

 

#정예 타우렌 족장

마엡이 들어오는거 보고 W만 써줘도 마엡을 밀려나서 목줄 걸기가 힘들어지며 요한나때와 마찬가지로 이지선다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실명이나 저불처럼 확실하게 목줄이 사용될때 효과를 무효화 시킬수 있는 기술들이 없어서 W를 통해서 일시적으로 저지하는거며 목줄이 이미 걸린 상태면 저지력이 떨어진다.  

 

 

#티리엘

축성이랑 감옥 쿨타임이 대략 비슷해서, 한타마다 감옥에 갇히거나 목줄에 걸린 아군에게 축성 써서 마엡이 강하게 들어오는 한 타임을 무마시키는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목줄 쿨에 비해서 축성 쿨이 엄청 길어서 수지가 안 맞다. 마엡이 쎄게 들어오는 타이밍을 한번 막는것은 굉장히 크지만 마엡이 감옥을 안가고 원반을 간 다음에 목줄에 의지해서 싸움을 할 경우 축성의 쿨이 엄청 길어서 실질적으로 한타 두번중 한번 정도만 쓸수 있고 한타가 자주 일어나는 맵일수록 더욱더 불리해진다. 


축성 또한 마엡의 감옥 상대로 완벽한 카운터는 아닌게 화신이 피격이 되야지만 사라지기 때문에 피격 판정이 없는 무적기인 축성으론 감옥을 지울수가 없다. 그러기에 축성 시간이 끝나기 전에 감옥 바깥으로 탈출해야지만 다시 감옥에 안 갇힌다. 마엡은 이를 역으로 이용해서 축성이 깔리는곳에 감옥을 미리 깔수도 있다. 

 

 

#바리안

바리안이 마이에브만 본다면 도발 + 제압 딜 때문에 마이에브도 함부로 들어가기 힘들다. 도발 쿨이 마이에브가 재진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D쿨 13초, W쿨  14초, E쿨 13초) 과 비슷해서 마이에브가 진입할때마다 도발이 있어서 마엡에게 부담이 크다. 또한 W가 목줄을 무효화 시켜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하지만 단일 대상 도발 원툴이여서 마엡을 도발로 못 잡으면 한타가 불리해진다.   

 

 

#초갈

원반으로 2명 얼리기, 빠른 라클, 빠른 캠핑 그리고 갱킹이 가능해서 초갈이 초반에 손해를 엄청 안고 간다. 보통은 투사가 라인 두개를 전담하기 때문에 우리 투사 도와서 짤라먹어서 경험치를 벌리거나 나이샤로 초반부터 캠프를 굴려서 주도권을 가져오는 등 초반에는 마이에브가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간다. 원반이 나온 이후에는 초갈을 얼리면 두명을 얼리는 셈이기 때문에 3대5로 한타 시작해서 초갈이 후반 특성이 나와도 함부러 들어오기고 힘들다.  

 


 

 

 서브탱과의 상성



#블레이즈

★★★ -> ★★★★★

7렙 Q특 기본 장착과 13E 데미지특이 생기면서 마엡이 한번만 실수하면 바로 불리해진다. 마엡이 E에 반응해서 도약을 쓴다고 해도 블레 W 슬로우를 충분히 퇴로를 차단 할수가 있다. 공속 감소 또는 기술 위력 감소 또한 7렙부터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해서 마엡이 어느 특성을 선택해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벙커는 목줄을 제거하거나 감옥에 갇힌 아군이 한 타임 쎄게 들어오는 마엡의 폭딜을 막을수가 있어서 용이하다. 연소 또한 마엡이 D를 써야지만 피할수가 있어서 마엡은 E를 피하거나 연소를 피하거나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하는 이지선다적인 플레이를 강요해서 심리전에서 이기고 들어간다.    

 

 

#아서스

누더기 쓸게즙 상위호환이다. 누더기는 궁을 쓰면 마엡이 궁으로 무마시켜서 누가 크게 손해 본다가 아닌데, 아서스 E (기본기술)를 피하자고 원반 (궁)을 쓰는 것이기에 기술 교환에서 마엡이 손해다. 누더기와 반대로 속박기도 있어서 마엡의 D를 봉인 할수가 있고 점프를 뛰어도 슬로우는 안 사라져서 마엡이 한번 거리를 내주면 답이 없다. 하지만 뚜벅이 특정상 한계가 명확해서 아서스가 자기네 팀원들만 봐주면서 마엡이 선진입하는걸 받아친다는 전제하에 효과적이다. 

 

 

#가즈로

4렙특 차원 절단기만 제때에 써주기만 하면 마엡은 딜이 안 들어간다. 선딜도 없이 즉시 시전되고 이펙트도 눈에 잘 뛰기 않아서 마엡 입장에선 의식해도 점프로 피하기가 힘들고 적 다수를 목줄 + 감옥으로 가둔다고 해도 딜이 안 들어가서 킬을 못 내고 시간 지남에 따라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적에게 역으로 당한다. 가즈로의 포탑 짤딜 들어오는것도 장기전에 누적되어서 자체 회복기가 없는 마엡에겐 부담이 되고 20특 기준으로 궁강이나 E특 때문에 한타에서 영향력도 무시하기 힘들다. 

 

 

#데스윙

데스윙이 파괴자특으로 들어오는 구도면 원반으로 진입을 저지 시킬수 있지만 반대로 세파자특이면 마엡이 들어가는 구도가 많이 보이게 된다. 이때 영구 저불 + 방어력 때문에 16전까진 마엡이 딜을 넣기가 힘들고 데스윙은 WE로 압박만 가능하고 킬을 내기는 힘들어서 둘다 서로 상대하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마엡은 원반을 통해서 데스윙을 아예 무시하고 한타가 가능해서 데스윙은 마엡을 의식해야 한다는 점에서 마엡이 좀더 유리한 편이다. 

 

 

#데하카

보통은 운영하다가 Z 로 뒷라인 한명을 끌어와서 킬을 내고 4대5로 한타를 여는게 데하카의 한타 방식인데 Q랑 고립 둘 다 마엡 상대로는 맞추기가 힘든 편이고 Z 타고 난뒤에 Q로 한명을 못 끌면 힘이 많이 빠져서 마엡의 칼부 초기화 셔틀로 전략한다. 그렇다고 마엡이 데하카를 잡기 쉬운것도 아닌게 잠복으로 목줄을 씹을수가 있고 정수 덕분에 탱킹력이 좋은 편이여서 마엡이 혼자서는 아무리 칼부 돌려도 잡기 힘들다. 

 

 

#들창코

마엡 상대로 들창코가 혼자서 뒷라인으로 뛰어들어가도 마엡은 들창코의 cc + 밀치기,  E랑 궁에 달린 저불, 괴랄한 자힐기 그리고 낮은 마엡의 단일 대상딜 때문에 원반 말고는 대처가 힘든데 원반 풀리면 들창코가 다시 날뛰기 때문에 답이 없다. 그렇다고 들창코가 상대로 선진입 하자니 Q로 밀쳐지기만해도 목줄 걸기가 힘들고 목줄을 건다고 해도 E 저불로 도망가서 마엡은 답이 없다. 

 

 

#라그나로스

무슨 특을 가든 한타에선 설퍼 원툴인데, 마엡이 D로 설퍼 피하면 할게 없고 뚜벅이여서 목줄 걸리는 날엔 바로 전광판에 숫자로 변한다.

 

 

#레오릭

마엡이 목줄 걸면 E를 통해서 피할수가 있지만 생매장 나올때가지는 마엡이 진입하는걸 대처를 할수가 없다. 그나마 13이 되야 공깍으로 마엡을 억제할수 있지만 가즈로랑 비교할때 특성이 너무 늦게 나오고 자신의 생존기를 써서 마엡에게 닿아야지만 디버프가 걸리는등 제약이 커서 생매장이 나오기 전까진 마엡으로 상대하기 쉬운편이다. 

  

 

#렉사르

W 스턴기로 심리전을 이기고 들어가기 때문에 렉사르가 더 유리하다. 심지어 W를 막 쓰는데에 리스크가 굉장히 적은 편인데 본체는 안전한 거리에서 미샤가 스턴을 쓰는거고 마엡이 D로 피하고 목줄을 걸려고 해도 렉사르가 Q로 슬로우 걸면 거리를 좁히기가 힘들다. 그래도 미샤 때문에 마엡은 칼부나 목줄 맞출 대상이 늘어나는고 미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스턴이 한번 빠진 공백기 동안 마엡을 저지할수가 없다. 

 

 

#말티엘

뚜벅이, 의식 원툴, 물몸, cc의 부재, 탈출기의 부재 등 때문에 마이에브 상대가 안된다. 징표를 묻혀놔야지만 목줄로 끌려도 W로 탈출이 가능하고 그나마 쓸만한 저불도 너무 늦게 나와서 그 전에는 마엡에게 완전히 휘둘린다. 의식각을 스스로 만들만한 딜이 없고 의식각이 나와도 마엡은 D로 씹으면 된다. 그렇다고 회오리특을 가서 한타를 터트릴려고 해도 마엡은 원반 던지면 되서 답이 없다.

 

 

#소냐

독작살 + 도강 빌드면 마이에브는 살아도 팀원들이 죽어서 답이 없고, E + 광전사 빌드는 소냐가 비비면서 피흡이랑 딜을 동시에 넣는거여서 마엡의 낮은 단일기로는 대처가 불가능하며 소냐 고유 능력에서 오는 이속 때문에 목줄 걸고 E를 타는게 아니면 소용돌이를 끊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선진입을 하자니 소냐가 우리 팀원을 물거나 마엡을 물수가 있고, 소용돌이 끊자고 WE를 낭비하면 한타 영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어떤 선택을 하든 마엡은 불리하다.

 

 

#쓰랄

후반 특성 나오면 유지력이 무시못하는 편이고 E 데미지가 마엡 입장에서도 꽤 아픈 편이다. 세분 전에는 W에 점프를 써도 되지만 세분 이후에는 D를 최대한 아껴야하고 거리를 내주면 쓰랄 평타가 꽤 아픈 편이여서 마냥 상대하기 쉬운 편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낮은 체력, 한타에서의 높은 세분 의존도, 뚜벅이라는 점 때문에 전체적으론 마이에브가 더 유리하다. 

 

 

#아르타니스

광역 실명궁 덕분에 한타 중에 마엡의 D를 강제로 뺄수가 있고, 1대1 이 강한 편이여서 마엡으로 상대하기 쉬운 편은 아니다. 하지만 알타는 5대5 한타 영향력이 낮은 편이고 마엡의 진입을 실명궁 제외하면 막을수가 없어서 저지력이 거의 없는 점 그리고 이론상으로만 탱킹 능력이 높은데에 비해 cc에 한없이 취약해지는 점을 고려하면 한타에서의 마엡 대 아르타니스 구도는 마엡이 더 유리하다. 

 

 

#이렐

W 밀치기 + 스턴 때문에 선진입시 목줄 걸기가 까다롭다. 목줄 걸어서 우리쪽으로 끌어온다고 해도 왜낙 단단해서 아군 호응 없이는 잡기는 힘들고 잘하는 이렐들은 E를 아껴서 탈출기로 쓰거나 끌리고 난뒤에 자유의 손길 켜서 이속으로 걸어서 도망친다. 마엡 입장에선 이렐 데미지가 낮아서 체력적 압박을 느끼진 않지만 밀치기랑 슬로우로 때문에 계속 방해받아서 딜을 못 넣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마엡이 진입하는거에 맞춰서 이렐이 마엡 팀원이 호응을 못하게 휘젓기만 해도 마엡은 본대와 고립되어서 활약하기가 힘들어진다.

 

 

#임페리우스

★★★ -> ★★★★

Q 의존도가 극도로 높았지만 현재는 백열과 평딜이 상향을 받고 근접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서 마엡이 Q를 피한다고쳐도 임페의 높은 생존성과 지속 딜링 때문에 한타에서 활약하기 어려운 편이다. 마엡이 임페를 상대할때 다른 문제는 아군이 Q에 걸렸을때 마엡이 구해주기가 애매하단거랑 목줄로 끌어도 단단해서 죽이기 힘들다는거다. 임페가 창을 꽂는 바로 그 순간에 목줄을 건다고 해도 임페가 평타를 쳐서 각인을 터트리기 전까지 걸어서는 목줄을 끌수가 없어서 아군 케어가 힘들다. 또한 후반 특성이 강력해서 임페가 Q를 한번만 맞춰도 바로 마엡이 불리해지는 등 변수의 요인이 있어서 상대하기가 마냥 쉬운 편도 그렇다고 어려운 편도 아니다. 

 

 

#

1렙특으로 평타 회피가 가능해서 목줄을 씹을수가 있고 W에도 공속 감소가 있어서 마엡 상대로 좋은 생존력을 보인다. E가 선딜이 길어서 마엡이 D로 쉽게 피하지만, 선진입하는 경우에는 마엡에게 걸어놓기만 해도 마엡이 원하는 타이밍에 D를 못 쓰게 하는 심리전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맹독 확산이 독딜에 투사체여서 마엡이 D를 쓴다고 해도 맞을 위험이 있어서 마엡의 행동에 제약을 걸수가 있다. 하지만 뚜벅이라는 한계와 5대5 한타때 마엡에 비해서 능동적으로 한타를 풀어나가기 힘들고 궁이 빠지면 급속도로 약해지는 헛점이 있다.

 

 

#

마엡의 극 카운터다. 첸이 한타중에 마엡만 보면 마엡은 숨도 못 쉰다. 일단 마엡의 딜로는 들어온 첸의 쉴드를 깔수가 없고 목줄로 끊어도 잡을수 없어서 마엡만 기술 빠지고 손해다. 술통이 나온 순간부턴 첸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가져가는데, 한타 중에 첸이 선진입해서 술통으로 납치하는 동안 마엡은 할수 있는게 없고 그렇다고 선진입하자니 첸이 술통 써서 카운터 치면 역으로 납치되서 탈출이 불가능해진다. 마엡이 진입을 잘해도 첸의 4렙 기술위력특 때문에 기술딜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마엡은 필요한 순간의 딜을 하기가 어렵다.

 

 

#디바

디바는 핵이 있는 상태에서 마엡 진형으로 들어가서 휘저어놓으면 마엡 입장에서는 적 진형으로 파고들기가 애매해지고 디바에게 어그로가 끌린다. 마엡이 선진입하는 경우에는 디바의 Q 밀치기도 마엡이 목줄 거는것을 방해하기에 충분하고, 마엡이 감옥으로 팀원을 가두면 매트릭스로 공격력 감소가 가능해서 마엡의 순간 폭딜을 상당히 억제할수가 있다. 토끼뒴은 자체 저불과 3타시 짧은 스턴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고 마이크로 미사일은 범위에 연타형 슬로우를 묻혀서 마엡이 D를 쓴다고 해도 슬로우가 맞을 확률이 높아서 퇴각하는 마엡을 묶어놓을때 유용하다.  

 

 

#머키

빠른 라클로 압박을 주고 후반을 도모하는 머키는 마엡 상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힘든데, 마엡팀의 투사가 1라인만 닦고 머키를 견제하는 동안 마엡이 2라인을 봐줄수 있다. 한타 또한 성립이 안되는데 머키는 평Q평으로 때리면 뒤지고, 문어발은 마엡 D 판정이 더 좋아서 늦게 써도 피해지고 궁쿨 10초가 생기기 때문에 머키가 해줄수 있는게 없다.  

 

 

#사무로

안 그래도 한타때 해주는게 없는 영웅인데 마엡 상대로 분신 뽑으면 목줄 스택 상납하거나 칼부 돌리기 더 쉬운 환경을 만들어줘서 솔직히 한타 참가 안하고 백도우나 하는게 사무로 팀에 더 도움 된다. 

 

 

#일리단

보통 사냥으로 뒷라인 물고 어그로 최대한 끌면서 생존하는게 일리단이 한타를 하는 방식인데, 회피 하나 때문에 마엡이 상대하기 꽤나 까다롭다. 일리단이 마엡 팀원을 물면 목줄 걸기가 애매하고 원반 외엔 방법이 없다. 하지만 일리단은 마엡의 진입을 막을 방법이 없고 마엡 상대로 사냥 박고 한타를 시작 못하는게 마엡은 D로 쉽게 피하기 때문이다. 마엡은 일리단이 들어오면 상대하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아군에게 어느 정도 의지해야하고 만약 일리단이 오래 생존하면서 어그로를 끈다면 마엡팀이 휘둘릴 확률이 높아서 상대하기 쉬운 편은 아니다. 

 

 

#제라툴 

어느 특성을 가든 점멸 때문에 마엡이 목줄을 거는걸 주저할수 밖에 없는데 점멸로 인해 끌려도 끄트머리에서 살짝 끌리는 수준이여서 목줄의 존재 의미를 상쇄시킨다. 공감으로 마엡을 저지시키거나 선공을 하는 등 선택지는 제라툴이 더 많다. 네라짐과 어추의 경우 마엡이 D로 극딜 콤보만 피하면 되고 초반의 제라툴 딜로는 마엡을 못 잡기 때문에 애매하다. 하지만 10 이후에 특성으로 천천히 완성된 제라툴은 1대1이랑 5대5 한타 둘다 마엡보다 유리해지기 때문에 마이에브가 초반에 주도권을 못 따면 후반에 왕귀한 제라툴 상대로 상대하기 힘들다.  

 

 

#키히라

Q랑 궁 둘다 선딜이 꽤 길어서 E를 맞춰야 한타가 되는데 마엡은 D로 E 스턴이 '피해져서' 한타 성립이 안된다. 여기서 주의 할점은 마엡이 D를 쓴다고 키히라의 E가 끊어지지 않는다. 대신 상대가 E를 다시 눌러서 스턴을 먹일 타이밍에 D를 누르면 데미지와 스턴 둘다 안들어온다.

  

 

# 잃은 바이킹

사무로 상위 호환. 사무로는 3라인이랑 한타 둘다 안되지만 길바는 최소한 전라인 관리라도 된다. 하지만 한타는 사무로와 마찬가지로 참가를 안하는게 아군에게 더 득이 된다. 잘하는 길바들은 에릭만 한타에 보내는 편인데 이러면 투사 자리에 에릭이 있는거여서 저지력이 너무 떨어진다. 그렇다고 길바 3명이 다 가면 마엡에게 스택이 되거나 칼부에 갈려나가서 크게 한타에 공헌하기가 힘들다. 

   

 

 

  메인딜과의 상성

 

 

#굴단
 체력을 마나처럼 사용한다는걸 고려해도 마엡이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들 중 하나다. 메인딜러 주제에 공포라는 하드 cc가 있어서 안 그래도 적 메인탱 신경써야하는 마엡 입장에선 심리적 부담이 크고 플레이도 소극적으로 하게 된다. 마엡 상대로 굴단이 좋은 이유는 요즘 대세인 쪽쪽이 굴단이 W를 통해서 이속 감소 + 피회복 + 데미지 를 동시에 해서 마엡이 칼부를 계속 돌려도 딜교를 지게 된다. 또한 한번 캐스팅이 되면 마엡이 D를 써도 안 풀려서 마엡이 목줄 걸어서 W를 끊을려고 해도 이속 감소 때문에 걸어서는 절대 못 끈다. 자체 회복기가 없는 대신 순간 무적으로 버티는 마엡의 특징상  부패의 독딜 또한 무시하기 쉽지 않다.

 

 

#그레이메인

인간폼에선 마엡이 거리조절 하면서 칼부만 날려도 딜교의 우위를 점할수가 있어서 7렙 사거리 특이 나와야 딜교가 가능해진다. 인간폼으로 포킹하는건 한계가 있어서 메인탱의 이니쉬를 호응할때는 늑폼으로 들어가서 근접 공격으로 딜을 넣는데 이때 목줄에 굉장히 취약하다. E를 목줄 걸린 와중에 쓰면 끊겨서 결국에는 목줄이 사라질때까지 아끼다가 마지막에 써야하는데 이 2.5초의 시간 동안 살아남는건 팀원의 케어 없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레이너   

Q의 밀쳐내기 + 슬로우를 통해서 거리를 좁히지 못하게 방해할수 있고 6.5의 사거리를 통해서 포킹의 우위를 가져갈수가 있다. 목줄에 걸려서 끌려도 E를 통해서 방어력을 얻기에 어느 정도 생존이 가능하지만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만큼 천공탄환ㅇ,; 의존도가 높고 이를 통해서 심리전이 가능하지만, 마엡이 천공 탄환을 D로 피하거나 없는 틈을 이용해서 허점을 파고들면 파훼가 가능하기에 마엡 입장에서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편은 아니다.  

 

 

#발라

이동기와 궁으로 얻는 광역 스턴 때문에 마엡을 상대하기 쉽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낮은 체력과 사거리가 발목을 잡는다. 칼부 초기화 없이 마엡이 Q를 한번만 긁어도 발라 피의 10%가 빠지고 사거리가 5.5여서 결국 앞에 나와서 딜을 해야하는 만큼 이는 꽤나 뼈아프게 다가온다.  자체 이속 + E + 스턴궁 덕분에 마엡이 선진입하는 경우에는 유리하지만 현실적으로 발라를 받아칠려고 뽑는게 아니라서 앞에 나와서 평타를 쳐야하는데 이때 팀원이 발라를 집중케어 하는게 아니면 적은 체력 때문에 딜로스가 많이 난다.  

 

 

#실바나스 

E에 있는 저불을 통해서 목줄을 씹을수가 있지만 E가 생존기이자 패시브 스택을 묻히는 딜링기 역할도 하기에 마엡을 의식해서 방어적으로만 쓰면 딜로스가 심하게 나서 심리전이 가능하다. 울화가 장거리 광역 침묵이여서 D가 빠진 마엡에게 치명적이여서 마엡이 선진입을 고민하는 영웅들중 하나다. 하지만 울화가 투사체여서 마엡이 반응해서 피할수가 있고 5대5 한타에서는 마엡 한명에게 침묵을 먹이기보단 다수의 적에게 맞추는 쪽으로 초점이 맞춰지기에 사이드로 들어오는 마엡을 실바나스가 계속 봐주기가 힘들다. 결론적으로 울화랑 E를 통해서 마엡을 카운터 칠수 있지만 이러면 실바나스의 한타 영향력이 줄어들고 기회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심리전에서 누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진 않는다. 

 

 

#줄진

뚜벅이인데가 제대로 된 cc도 없어서 마엡의 진입을 막을수가 없다. 목줄에 걸리면 아군의 케어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고 보통은 타즈딩고를 통해서 순간 폭딜로 상대를 몰아내는데, 마엡 상대로는 원반을 맞고 딜 타이밍을 놓치게 되서 이것마저 불가능하다. 

 

 

#카시아

받아치기에 능하고 근접전에 강한 카시아를 마엡 입장에서는 상대하기가 불가능하다. 일반 기술 중에는 가장 긴 광역 실명을 갖고 있어서 심리전에서 이기고 들어간다. 거기에 목줄로 끈다고 해도 방어력을 통해서 생존이 가능하고 1대1 구도면 번개 구체와 번빛으로 상당한 순간딜을 넣을수가 있어서 마엡이 자리를 잡고 칼부 돌리기 전에 딜교를 질 확률이 높다. 13 가면 사거리가 6.5까지 올라가서 짧은 사거리의 단점도 보완이 되고 포킹에서도 우위를 가져갈수가 있다. 

 

 

#타이커스

마엡이 들어오면 미니건 키고 때리면 된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마엡은 그냥 맞으면서 목줄만 걸면 타이커스가 역으로 위험해지기 때문에 마냥 하드 카운터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오히려 정석적인 플레이는 마엡이 텔 타는 타이밍에 맞춰서 수류탄을 던지면 마엡은 잠시동안 멍해지고 그 사이에 거리를 벌리는게 좋다. 13 16 Q특이 나오면 마엡이 진입 이후에 탈출이 불가능하게 되고 목줄에 걸린다고 해도 오딘으로 목줄을 한 타임 씹을수 있어서 마엡이 상대하기 어려워한다. 하지만 4.5의 짧은 사거리 때문에 대치전에서 불리하고, 마엡이 진입을 안하고 칼부로 계속 딜교만 할 경우에 타이커스가 능동적인 플레이가 한정되서 팀원에게 의지해야한다. 또한 이동기의 사거리가 짧은 편이여서 목줄로 끌린 뒤에 생존 수단이 마땅치 않아서 취약해지는 감이 있다. 

 

 

#피닉스

목줄을 E로 씹을수 있어서 생존성은 어느 정도 보장되지만, 미묘한 선딜레이 때문에 목줄에 끊기는 경우가 꽤 있고 목줄에 걸리면 E를 강제로 써야한다는 점에서 신경전을 지고 들어간다.  마엡을 저지할만한 cc가 슬로우뿐인데 EW로 순식간에 들어오는 마엡 상대로는 애매하다. 정화 개시 궁은 마엡이 타이밍에 맞춰서 D를 쓰면 피할수가 있어서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가 힘들다. 광자 집중이나 기동타격 둘다 활용할려면 연발포 모드를 써야하는데 사거리가 5여서 앞으로 꽤 나와야 하고 이때 큰 피격 판정 때문에 마엡 칼부 맞을 확률이 높아서 꽤나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한조

과거 너프전 한조는 원거리에서 갈래 쿨 돌리면서 포킹이 가능하고 마엡은 진입이 안되서 하드 카운터였지만 지금은 상대하기 불가능하다 수준은 아니다. 현제 한조는 갈래 쿨을 돌릴려면 상대 탱을 때려야하기에 앞으로 나와야하고 이 거리는 칼부를 맞출수 있는 거리거나 마엡이 기회만 잘 보면 진입이 가능한 거리여서 예전보다 상대하기는 상대적으로 쉬워졌다. 그럼에도 장거리 포킹은 건재하고 시야 장악이 유리해서 마엡의 진입각을 사전에 차단이 가능해서 아직까지는 상대하기 어렵다.

 

 

#해머 상사

즉발 W로 마엡이 가까이 못 오게 밀칠수 있고, 목줄을 건다고 해도 E의 저불을 통해서 목줄을 씹을수가 있는 등 마엡의 진입을 여러번 차단이 가능하다. 평상시의 시즈모드 사거리 또한 11.5로 마엡은 가까이 다가갈 엄두도 못 내고, 진입각이 나와서 들어온다고 해도 앞서 설명한것처럼 W나 E로 저지가 가능해서 마엡 혼자로는 해머를 잡을수가 없다. 원반을 쓴다고 해도 원반의 사거리가 해머 사거리보다 짧아서 어느 정도 접근해야지만 맞출수가 있고, 이마저도 해머를 가두고 나머지를 잡는다라는 전략이기에 해머가 원반에서 풀리기전에 한타를 이겨야하는 등 마엡이 여러면에서 불리하다. 

 

 

 

 서브딜과의 상성



#겐지

트레이서, 제라툴과 함께 거론되는 고기동 영웅이여서 마엡이 상대하기 어려울것 같지만 오히려 겐지가 마엡에게 약하다. 겐지 특정상 딜을 넣을려면 선진입후 가까이 붙어야되는데 이는 마엡이 목줄을 걸 여건을 만들어준다. 질풍참 판정이 마엡 목줄보다 안 좋아서 제라툴처럼 목줄 밖으로 나가도 끄트머리로 끌리는게 아니라 마엡쪽으로 끌린다. 사거리 또한 4.5여서 딜교의 우위를 점하기 힘들고 마엡의 목줄에 스턴이 달려있어서 심리전도 진다. 제일 큰 문제는 겐지 혼자서는 마엡을 잡을 딜이 안 나온다.

 

 

#나지보 

라클도 느리고, 초반에는 데미지도 낮고, 뚜벅이에 생존기가 13렙에 나와서 그 전까진 목줄 걸리면 그냥 죽는다고 보는게 편하다. 나지보는 스택을 쌓아서 후반 왕귀를 노리는 영웅이여서 스택 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마엡의 빠른 라클 속도를 못 따라가서 끌려다닐 확률이 높고 이러면 결국 로테이션도 빨리 못 돌아서 돌격병 웨이브를 놓칠 확률도 증가한다. 독딜에 취약하고 진입이 반강제되는 마엡 특성상 두꺼비 빌드로 카운터가 가능하지만 딜 메커니즘 때문에 킬을 내긴 힘들다. 20 기준 독소 점염을 클리어한다는 가정하에 별 세개 정도가 된다. 

 

 

#노바

뚜벅이에 평타 강화로 순간딜을 넣는 암살자인데 마엡은 순간딜 콤보를 D로 회피가 가능해서 딜교가 거의 불가능하다. Q 빌드는 저격이 계속 적중해야한 조건이 있어서 평타 빌드보다 마엡에게 더 취약하다. 유일한 생존기인 유령 프로토콜이 은신 부여여서 목줄이 타겟 스킬인 마엡이 상대하기 어려울것 같지만 실제로는 은신 + 분신 소환이여서 마엡은 노바 본체에 목줄을 걸려고 하기보단 본체 근처에 소환되는 분신에게 목줄을 걸면 노바도 목줄이 걸리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게 작용한다. 

 

 

#루나라

루나라가 초반엔 왜낙 노딜이여서 마엡이 맞아죽는 경우는 없지만 평타에 있는 독딜 때문에 딜교를 걸기가 까다롭다. 독이 묻어있는 동안 W를 키면 슬로우가 걸려서 선진입하는 마엡이 독딜을 단 한대도 안 맞아야지만 슬로우 안 걸리고 목줄을 걸수가 있다. 이마저도 루나라의 이속 메커니즘 때문에 하기 힘들고 10 이후에는 도약으로 목줄도 씹을수가 있어서 마엡이 선진입하는 구도는 대부분 마엡이 불리하다. 하지만 루나라가 체력이 낮은 편이여서 마엡 무시하고 딜을 넣다간 칼부 초기화 + E를 맞아서 체력 관리가 힘들고 5대5 한타 구도에서 마엡보다 활약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리밍

사거리 싸움에서 이길것 같지만, Q의 미묘한 탄속 그리고 재앙으로 리셋각을 봐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1열 내지 1.5열 정도로 자리를 잡는다. 마에이브가 섭딜 자리에 들어가면 팀이 전체적으로 단단한 편이여서 킬을 내야지만 포텐셜이 터지는 리밍 입장에선 상대하기 까다롭다. 힘파로 마엡의 접근을 어느 정도 저지가 가능하지만, 체력이 낮고 확정적인 딜을 못 넣는데에 반해 포지션은 꽤나 앞으로 나오는편이여서 마엡이 칼부만 돌리면 딜교가 안된다. 또한 생존기인 순간이동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딜링기로도 사용되서 마엡 상대로 안정성이 낮다. 

 

 

#메피스토

뚜벅이에 탈출기가 없어서 마엡에게 물리면 답이 없다. 영혼삼키기는 긴 딜레이 때문에 피하기 쉽고 증오의 족쇄는 보통 E를 쓰고 기술 사이에 섞어쓰는 편인데 이러면 선딜 1초 때문에 마엡이 보고 피하기가 쉬워서 마엡의 시야가 없는곳에서만 써야 맞출수가 있다. 메피는 대치전 구도에서 E를 통해서 안전하게 딜교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마엡이 불리하겠지만, 마엡의 진입을 저지할 방법이 없고 한번만 진입을 허용하면 근접에 약한 메피는 답이 없다. 

 

 

#아즈모단   

Q 빌드이든 E 레이저 빌드이든 한타 중에는 한 기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한타보단 오히려 공성으로 이득을 보는 케이스라서 한타만 놓고 보면 마엡 상대로 답이 없다. 

 

 

#오르피아

마엡의 진입을 저지할수가 없고 목줄이 걸리면 아군 케어 없이는 살아남기가 힘들다. Q 선딜이 길어서 약진으로 도망갈려다간 목줄에 걸려서 끌릴 확률이 높고, 주력기인 W에 경우 Q보다 더 긴 선딜 때문에 마엡이 한번만 D로 피해줘도 오르피아의 강점을 다 잃어버린다. 

 

 

#자가라

한타에 강한 편은 아니지만 게걸 아귀가 정지 판정이여서 마이에브의 도약 (D)을 씹는다는 점 하나 때문에 상대하기 쉬운 상대는 아니다. 마엡이 성공적으로 목줄을 걸고 감옥에 적을 가둬도 게걸 아귀로 마엡과 마엡 팀원만 가두는게 가능해서 자가라가 작정하고 뒤에서만 숨어서 게걸 아귀각만 보면 마엡에게 꽤나 압박이 된다. 하지만 궁을 제외하면 딱히 마엡 상대로 강점이 없어서 그저 그렇다. 

 

 

#정크랫

Q가 초장거리임을 이용해서 멀리서 Q로 견재만 해도 딜교의 우위를 점할수가 있다. 마엡이 진입해도 W로 거리를 벌릴수가 있고 마엡이 D가 이동기 판정인 특성상 E를 맞기만 해도 2초 동안 생존기가 빠지는거여서 마엡 입장에선 진입이 마냥 쉽지가 않다. 한타에서 마엡을 W로 납치만 해도 마엡은 E랑 D를 생존에 써야되고 마엡이 올만한 위치에 E나 W를 깔아두면 주도권을 가져가기가 쉽다. 타이어 또한 즉발에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에 터칠수가 있어서 즉발기는 예측으로 피해야하는 마엡 입장에서는 심리전을 지고 시작한다. 

 

 

#제이나

모든 기술에 슬로우가 달려있어서 마엡이 선진입후에 D를 써도 슬로우에 안 걸리는게 힘들고 탈출할때는 D로 어그로 빼고 걸어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마엡 입장에서 지속적인 슬로우는 마엡에게 큰 부담이 된다. 기본 퀘스트로 얼방이 있어서 목줄을 씹을수가 있어서 한 타임 생존 이후에 반격에 나서면 마엡이 불리하다. 마엡은 선진입을 하는 경우가 다반수라 제이나의 근접전에 강한 인파이터라는 점은 더욱 부각되고 짧은 사거리라는 단점은 상쇄된다. 

 

 

#캘타스  

심리전만 놓고 보면 마엡은 진입후에 중붕을 D로 피하고 목줄을 걸면 뚜벅이 캘타스는 비보가 있지 않는 이상 생존이 어렵지만 마엡이 D를 낭비하고 캘타스를 못 잡으면 역으로 불작이 날라와서 죽기 때문에 중붕이 맞냐 안 맞냐에 양상이 크게 갈린다. 중붕에 의존도가 높고 선공권은 마엡이 가져간다는 점에서 마엡이 유리하지만 중붕이 맞거나 마엡이 D를 허투로 쓰면 바로 상황은 역전된다. 

 

 

#켈투자드 

초반에는 마엡이 상성상 절대적 우위다. 켈투는 마엡이 혼자 진입 할 경우에 사슬을 맞춘다고 두번째 사슬 맞출 대상이 없어서 마엡이 목줄 거는걸 저지할 방법이 없다. 그나마 4렙에 범위 슬로우, 10렙 냉작 그리고 15스택 퀘스트로 기둥이 나오게 되면 스킬 하나로 마엡의 도약을 빼고도 남은 cc로 마엡을 충분히 저지할수 있기 때문에 심리전에서 굉장히 유리하고 20 기준으로 망자특을 찍으면 마엡보다 후러씬 높은 포텐을 보여주기 때문에 마엡 입장에서는 선듯 들어가기가 힘들고 시야 밖에서 들어오는 변수 말곤 답이 없는데 켈투가 라클이 빠른 편이여서 이마저도 힘든 편이다. 


그마나 초반이 약하다는 단점이랑 목줄에 한번 걸리면 스스로 목줄을 끊을수 없는 뚜벅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일방적으론 마엡이 켈투 상대로 진입을하기가 부담스럽다.  



#크로미 

초장거리 영웅 중에서 해머보다 더 상대하기가 힘들다. 일단 주력기 Q가 사거리 15에 W는 13인데 이 사거리면은 뒤에서 스킬만 날리고 앞으로 안 나오는거기 때문에 맵이 뒤돌기 쉬운 맵이 아닌 이상 마이에브는 크로미를 물수가 없다. 해머와의 큰 차이점은 마엡이 진입하면 해머는 적 진형에서 마엡 아군 진형으로 밀어서 저지하기 때문에 마엡이 진입을 실패하지만 생명의 지장은 없다. 


하지만 크로미는 주번에 깔아놓은 덫을 밟기만 하면 적 진형에 홀로 2초 동안 남겨지는것이기 때문에 자력으론 생존이 불가능하다. 굴레는 D를 쓰면 쉽게 무시가 되지만 잘하는 크로미는 마엡에게 굴레를 안 쓰거나 아예 궁을 감속의 모래를 써서 마엡의 진입을 사전에 막는다. 얼방도 다른 영웅들보다 2렙 먼저 나오고 앞으로 나와야지만 딜이 더 나온다거나 하는 포지션의 제약이 없어서 크로미가 욕심 부리지만 않는다면 마엡은 진입이 아예 불가능하다.  

 

 

#테사다르

어느 빌드를 가든 Q를 맞춰야 효과를 발휘해서 Q 의존도가 좀 있는 편이다. 이는 마엡이 D로 피하기만 하면 되서 마엡 상대로 테사다르는 딜로스가 많이 난다. 마엡의 진입을 막을수 있는 기술은 없지만, 역장으로 마엡의 퇴로를 막아 걸어서 못 나가게 하면 목줄도 못 끌기 때문에 어느 정도 카운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자체 딜로는 마엡을 못 잡고 목줄에 끌리면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특성상 생존률이 급락한다. 블랙홀은 혼자 쓰면 쉽게 파훼가 되서 마엡 입장에선 집정관이 더 상대하기 까다롭다.

 

 

#트레이서

앞에서 나열한 고기동 영웅들 중에서 가장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겐지나 제라툴은 근접 혹은 준근접 영웅들이여서 목줄 걸만한 각이 있지만, 트레이서는 한번 붙으면 점멸을 통해서 계속 거리를 벌릴수가 있어서 마엡은 답이 없다. W나 폭탄 붙히러 올때 목줄을 걸수가 있지만 보통은 역행을 아껴놓고 들어오는 편이여서 목줄 거는 의미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건 D를 아껴놓다가 폭탄에 맞춰서 써줄수가 있고, 트레이서 피가 높지 않아서 칼부로 어느 정도 견제가 가능하며, 5대5 한타는 마엡이 더 강하다는 점이다. 

 

 

#폴스타트

E랑 광풍을 통해서 마엡으로부터 생존이 가능하다. 마엡이 선진입을 한다는 점에서 W빌드로 꽤나 좋은 견제가 가능하지만 마엡도 바보가 아닌 이상 목줄을 못 걸면 폴스가 W 스택 못 쌓게 뒤로 뺄것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쓰기에는 애매하다. 평타 빌드는 마엡 상대로 평타 치다간 죽을수가 있어서 선호되지 않는다. 한타시 광풍을 공격적으로 써서 마엡을 배달했다간 게임이 터지기에 수비적으로만 써야해서 폴스의 한타 영향력이 크게 줄어든다. 결국 선방용으로는 좋지만 그 이상의 이득을 취하기는 힘든 편이다. 

 

 

#프로비우스 

작은 피격 범위, Z를 통한 순간적인 이속, W 장판 지속 슬로우, 그리고 뒷라인에 자리를 잡는 특징 때문에 마엡이 진입을 깊게 해도 프로비를 잡기가 힘들다. 반대로 프로비도 마엡을 혼자서는 상대하지 못하기 때문에 둘다 서로 못 잡는 구도로 흘러간다. 이때 딜 넣는게 불안정하고 한타에서 수동적인 프로비보단, 한타에 강하고 한타를 유동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마엡이 한타를 승리할 확률이 높다. 

 

 

#도살자

어린양이 없으면 마엡에게 일방적으로 진다. 10 이후에 어린양 궁이 나오고 난뒤에 E로 도약을 빼고 궁을 맞춰야 마엡을 카운터 칠수 있지만 10렙 이후에 겨우 심리전 반반 가져간다는 점이나 5대5 한타에서 도살자가 칼부 셔틀 해주는건 말곤 하는게 없다는 점에서 일방적으론 마엡이 더 유리하다. 그래도 혼자서 진입하는 마엡이 특성상 실수로 침묵궁을 맞으면 상황이 역전될수 있는 변수가 충분히 있는 픽이여서 마이에브가 상대하기가 마냥 쉬운 영웅은 아니다. 

 

 

#발리라

선공권은 마엡이 선진입한다는 가정하에 발리라에게 있고 대부분 상황에서 발리라가 주도권을 가져가는 편이여서 마엡은 불리하다. 마엡이 발리라 E쓰는 타이밍에 맞춰서 D를 쓰면 발리라 스킬은 나가지만 침묵은 안 걸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발리라가 영구 은신을 한 상태에서 마엡이 선진입시에만 카운터를 치기 때문에 마엡이 대치 상태로 게임을 끌거나 발리라가 자리를 먼저 잡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한타시에는 발리라가 무작정 마엡을 기다릴수도 없고 발리라 영웅 특성상 변수가 너무 많아서 무조건 유리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마엡은 선진입시에 리스크가 너무 커서 소극적인 플레이를 할수 밖에 없다.  

 

 

#알라라크

요즘은 수차 알라가 많이 쓰이는데, Q 의존도가 높아서 마엡 입장에선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알라가 W 사용후에 Q가 바로 나가는게 아니라 Q에 선딜이 있어서 알라 W로 끌린 후에 마엡이 바로 D를 연타하면 알라 Q를 피할수가 있다. 하지만 WQR 콤보에서 치돌이는 못 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피 손실을 감수해야한다. QW가 빠진 알라라크는 약한 편이여서 마엡이 어느 상황에서든 알라 Q만 피하면 그 이후는 마엡이 싸움에서 더 유리하다. 

 

 

#캐리건

캐리건이 잘해도 마엡 상대로 콤보가 맞추기가 어렵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자체 쉴드랑 꽤나 따끔한 Q 데미지 때문에 1대1 구도에서의 딜교는 이긴다. 하지만 탈출기가 없어서 거리를 내주는 순간 목줄에 걸려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한타시에도 후퇴 없이 근접해서 콤보를 맞추는 0 아니면 100식의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대치전 양상으로 흘러갈수록 마엡이 더 이득을 보기가 쉽고, 마엡 상대로 캐리건이 선진입했다간 목줄 걸릴 확률이 높아서 선공권도 마엡이 가져간다. 

 

 

#메디브

목줄에 끌린 아군에게 보호막 걸어서 극딜을 막아주고 문 열어서 살려주기가 가능하다. 지맥으로 감옥을 카운터치거나, 도약보다 판정이 좋은 변이로 마엡이 진입했을때 무력화도 가능하다. 이렇게만 보면 저지력 좋은 서포팅 느낌이나 하고 끝나는데 마엡 상대로 메디브가 좋은 이유는 다수의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순간 극딜을 넣는 마엡의 플레이 자체를 역으로 이용해서 이득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메디브가 7렙 신폭과 13 수호의 원 특성을 찍으면 마이에브가 잘할수록 마이에브가 손해 보는 그림이 생기는데, 마엡 특성상 cc를 다 피하기 힘들어서 다수의 적에게 목줄을 걸고 감옥에 가둠으로서 상대가 cc를 쓸 시간을 안 주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목줄이랑 감옥 특정상 적이 뭉치게 되고 이때 메디브가 보호막을 걸어주면 마엡의 극딜 타이밍 동안의 딜을 막아주고 역으로 광역딜로 돌려주게 되서 마엡이 잘하면 잘할수록 손해를 보는 이상한 상황이 펼쳐진다.   

 

 

#자리야

쉴드량이 은근 높은 덕분에 마엡이 문 팀원을 한 타임 살려주는게 가능하고 마엡이 진입 이후에 넣는 순간 극딜을 쉴드로 한 타임 막아줘서 딜교가 훨씬 더 유리하다. 이는 곧 에너지로 변환되어 더욱더 높은 딜을 넣을수가 있어서 마엡은 확실하지 않으면 진입을 꺼리게 된다. Q의 사거리가 길어서 포킹에 용이하고 근접에서의 평타 DPS도 높은 편이라서 마엡을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유일한 이동기를 진입기로 쓰는 마엡 특성상 축출이나 중력자탄 둘다 D로는 확실하게 피할수가 없어서 마엡 상대로 받아치기도 가능하다. 뚜벅이라는 점과 방벽 의존도가 높아서 마엡 입장에서 아예 답이 없는 편은 아니다. 실질적으로 많이 쓰이는 맵인 하나무라는 마엡이 기피하는 맵이여서 서로 잘 만날 일도 없다. 

 

 

#아바투르

초반에는 한타보다는 운영의 힘을 실어주고 10이후에 한타에서 본격적인 활약이 있는 영웅이다 보니깐 아바+@ 가 뭐냐에 따라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공생체로 어느 정도 유지력이 보충되지만, 10렙 이전까지 한타에서 사람이 하나 비는 4대5 구도에 마엡이 초반 한타가 엄청 강하다는 점에서 아바가 불리하다. 그래도 16에 슬로우 또는 이속으로 마이에브가 추노를 못하게 막을수가 있다. 아바 하나만 놓고 보면 상대하기 쉬움을 줬겠지만 아바는 보통 조합을 짜서 굴리기 때문에 일리+아바, 트레+아바, 제라툴+아바 처럼 마엡이 상대하기 힘든 조합들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보통으로 책정했다. 

 

 

 

 힐러와의 상성


 

#데커드

초반에는 W랑 E 둘다 선딜이 꽤 있어서 빠르게 들어오는 마엡을 저지하기에는 애매한 느낌이다. 그나마 말가니스와 비슷한 수면 판정을 가진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 (이하 잠내말) 덕분에 마엡이 들어와서 목줄을 걸어도 도약으로 잠내말을 피할수가 없어서 저지력이 꽤 생긴다. 후반에 나오는 16 스턴과  20 궁강 어른을 공경하게나를 찍으면 침묵과 실명이 동시에 걸려서 마엡에게 치명적이다. 고서 또한 활용만 할수 있다면 설치형 밀치기라는 특징 때문에 마엡이 거리를 좁히기 힘들어한다. 한 가지 단점은 Q의 순간 세이브가 마엡 상대로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여서 유틸로 카운터를 못 치면 힘이 빠진다. 

 

 

#레가르

자체 이속 때문에 앞에서 나대지 않는 이상 마엡에게 물릴 일이 적고 7렙 정화로 목줄도 헤제시켜줄수 있어서 아군 세이브도 나쁘지 않다. 궁 의존도가 높고 스킬셋이 운영과 한타에 양분화되서 둘다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지속 힐량이 좋은 편이 아니고 순간힐도 선치 하나 뿐이여서 광역딜을 넣는 마엡 상대로 체력 관리가 안된다. 피의 욕망이 그나마 선치에 비해 쓸만하지만 공격적일때만 효과적이고 이마저도  뚜벅이 평딜러들이 마엡 상대로 다이브를 잘못 했다간 역으로 감옥에 갇히기 때문에 상황을 많이 탄다.

 

 

#루시우 

루시우가 마엡 상대로 특성을 안 찍고 플레이해도 저지력이 다른 힐러들보다 우세할 정도로 기본 스킬셋이 마엡을 카운터치기 좋다. 높은 자체 이속 때문에 물기가 힘들고, 마엡이 E를 타서 들어온다고 해도 Q로 밀치기 + 멍해짐 때문에 마엡은 루시우 있는 팀 상대론 진입이 불가능하다. 자칫 한타에서 다수의 아군이 물려서 감옥에 갇히는 구도가 나와도 소리 방벽으로 카운터가 가능하고, 아예 목줄 활용을 못하게 하이파이브를 가도 된다. 진입 이후에는 E와 D가 빠지는 마엡 특성상 루시우 상대로 탈출하기가 불가능하다. 루시우 또한 포지션이 사이드에서 이속으로 아군을 도와주다가 필요한 순간에만 힐을 주다 보니깐, 마엡이 칼부 맞추기 어려운 환경이 나온다. 

 

 

#리리

 루시우 하위호환. W 빌드 한정으로 아군의 이속을 올려주고 7렙 저불로 목줄을 막을수가 있다. 그래도 리리의 가장 큰 이의는 실명이며 이거 하나만으로도 마엡이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하지만 힐 성능이 안 좋아서 마엡이 칼부를 돌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고, 위에서 상시한 다른 실명을 가진 영웅들에 비해서 실명이 광역이 아닌 타켓딩 기술로 2명만 맞기 때문에 마엡 입장에선 충분히 파훼법이 있다.

 

 

#말퓨리온 

재생의 HPS가 너무 낮고 W의 의존해서 힐을 넣어야지만 유지력이 좋은 힐러여서 어느 정도 앞 포지션을 잡게 된다. 앞포지션을 잡는 영웅이 많을수록 마엡은 칼부 돌리기가 쉽고 말퓨가 달섬을 최소 3-4명을 계속 맞춘다는 가정하에만 칼부 DPS를 견딜수가 있어서 말퓨의 장점이라고 여겨지는 유지력이 마엡 상대로는 강세를 보이지 않는다. 힐로는 순간 세이브가 불가능하고 목줄을 씹을수 있는 정화도 존재하지 않아서 필연적으로 속박이랑 황꿈의 의지해야하는데, 속박은 연계 없이는 마엡 상대로 맞추기 힘들고 황꿈은 선딜이 0.5여서 반응하기 어렵지만 마엡의 도약 때문에 언제나 변수가 나올수가 있다. 

 

 

#모랄레스 중위

뚜벅이라는 점과 부실한 생존기와 저지력의 부제 때문에 마엡 상대로 강한 편은 아닌데 체감상으론 위에 설명한 말퓨보단 상대하기 어렵다. 광역힐은 없지만 한명 케어는 히오스 내에서 최상급이여서 평타딜러가 앞에서 마엡 상대로 딜교를 이길수가 있다. 이외에 크게 눈여겨 볼만한 장점이 없고 유일한 생존기인 E는 두번 눌러야 원하는 거리에서 터져서 순식간에 들어오는 마엡 상대로는 별로다. 

 

 

#빛나래 

빛나래 변이는 마엡의 D보다 판정이 좋고 원거리에서 캐스팅이 가능해서 마엡을 저지하기에 유용하다.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에메랄드 바람을 통해서 마엡의 감옥을 카운터 칠수가 있지만, 궁이 감옥 자체를 없애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밀쳐서 딜로스를 내는거여서 확정적인 카운터는 아니다. 빛나래의 준정화인 D는 목줄의 효과에 해당사항이 없어서 써도 끌린다, 이 때문에 마엡 상대로 정화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단일 대상을 케어해줄때 효과적인 힐러이다 보니깐 라인전 단계에서 마엡이 한명씩 짤라먹는걸 막을수 있지만 5대5 한타에서는 변이가 빠지면 저지력이 아예 없고 마엡의 광역딜도 케어해줄수가 없어서 변이 의존도가 높다. 

 

 

#스투코프  

반작용 탄도포자 때문에 한 타이밍에 잡기가 까다롭고, 탄도포자가 터지면 슬로우 때문에 역으로 당할 확률이 높다. 선택적 도태 덕분에 순간 폭힐을 지속적으로 넣을수가 있어서 마엡이 칼부를 잘 돌려도 포킹딜이 대부분 흡수되고 생체 갑옷 때문에 나이샤는 꿈도 못 꾼다. 광역 침묵 + 악성 반응 때문에 스투가 포지션을 어떻게 잡든 마엡의 유일한 생존기이자 탈출기인 D를 사용 못하게 막을수가 있어서 마엡은 선진입시 무조건 불리함을 안고 간다. 

 

 

#아나

뒷포지션을 잡고 멀리서 힐만 주기 때문에 마엡이 아나를 물기는 어렵지만 뚜벅이라는 점과 유일한 생존기인 E가 마엡 상대로 저지력이 높은 편이 아니여서 한번만 물리면 답이 없는 등 생존력이 너무 안 좋다. 그렇다고 유틸이나 힐이 압도적으로 좋은것도 아니다. 목줄에 끌리는걸 수면 외에는 차단에 사전하기가 힘들고, 끌린 아군에게는 힐을 주는거 말고는 케어가 불가능하다. 이마저도 16이 나와야 마엡의 순간 폭딜을 견딜수가 있다. 결국에는 수면총을 맞춰야하고 이마저도 선방 수준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마엡에게 많이 휘둘린다. 

 

 

#아우리엘

W 범위가 좁아서 힐을 줄려면 아군이 뭉쳐야되고 이러면 마엡에게 칼부각이나 목줄각을 주게 되서 알렉처럼 힐을 줄수 있는 위치가 한정된다. 수정 방패로 목줄을 끊을수가 있지만 2초 동안 정지가 있어서 마엡은 그 자리에 감옥을 깔고 기다리면 되서 손해를 보면 봤지 이득을 보기는 힘들다. 13 실명은 즉발기인 마엡의 목줄 상대로는 너무 느리고 E 밀치기는 판정이 좁아서 맞추기가 쉽지는 않다. E와 실명으로 어느 정도 심리전이 가능하지만, 마엡이 진입후 D를 바로 써서 E나 W 실명 둘 중 하나를 피하고 목줄을 걸면 뚜벅이 힐러여서 탈출이 불가능하다. 힐도 지속힐, 폭힐 둘 다 안되고 이마저도 아군 딜러에게 의지해야 하다보니 운영이 불안정하다. 

 

 

#안두인

★★ -> ★★★

Q와 W 둘다 선딜이 또는 채널링 시간이 있어서 마엡 상대로 별로 좋지 않다. 유일한 cc도 투사체 판정의 속박이여서 연계 없이는 마엡 상대로 맞추기가 힘들다. 안두인을 쓰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수 있는 D를 통해서 목줄에 끌린 아군을 세이브 할수 있지만 쿨이 궁급인 70초라서 마엡은 이 사이에 목줄을 최소 3-4번은 걸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수지가 안 맞는다. 13 이전까진 뚜벅이고 이마저도 마엡 상대로는 D를 써야할 상황이 많다는걸 생각하면 이속 5퍼만 받는거나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궁이 강력한 편도 아니다. 구원은 목줄에 끌리기 전에 쓰면 끊어지고, 목줄에 끌리고 난뒤에 쓰면 적진 한 가운데서 쓰는거여서 안 끊어지는게 이상하다.

 

 

#알렉스트라자

"마엡으로 알렉 상대할때는 감옥궁을 갈 필요가 없다. 알렉이 14초마다 마엡 대신해서 감옥궁을 써주기 때문이다" 이라고 평소에 농담삼아 말할 정도로 알렉은 마엡 상대로 뽑으면 안된다. 한타 중에는 알렉이 W를 앞에 까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마엡은 힐이 들어오기 전 3초 동안 칼부만 써도 힐한게 다 빠진다. 그렇다고 마엡 의식해서 뒤에 깔면 앞에 있는 정작 필요할때 앞으로 사용할수가 없어서 앞에 있거나 물린 아군이 죽을수가 있다. 


아군 피가 빠져서 뒤에 깐다고 해도 마엡 시야 밖에 깔아야하는데, 아군이 피가 빠졌을때는 마엡이 E만 던져놔도 원 안에 있다가 목줄 맞을건지 아니면 원 밖으로 나가야하는지 고민해야된다. 뚜벅이, cc와 생존기의 부재 때문에 한번 물리면 살기 위해선 바로 궁을 쓰거나 고유 능력을 써야한다. 한타에서 용 킨다고 해도 마엡은 알렉을 원반으로 묶거나 힐이 필요한 원딜을 묶어서 알렉이 힐을 못 주게 디나이 할수가 있다. 

 

 

#우서

7렙의 정화와 일반 기술로 순간 세이브가 가능해서 마엡이 '한 두명을 물었을 때는' 강하다. 심판의 망치는 즉발임에도 불구하고 사거리가 짧아서 마엡 입장에서 피하기가 어려운 편이 아니고, D가 빠진 이후에 우서가 마엡을 크게 위협할만 기술이 10렙 궁과 16 축복의 기도로 얻는 추가 스턴을 제외하면 없어서 초반엔 망치만 피하면 마엡이 유리하다. 천보로도 세이브가 가능하지만 천보 궁강이 아닌 이상 감옥에 여려명을 가두는 마엡 상대론 천폭에 비해서 포텐셜이 떨어진다. 


유틸도 좋고 세이브도 좋아서 마엡이 상대하기 매우 어려울것 같지만, 유지력이 너무 안 좋고 보통은 앞라인에  가깝게 자리를 잡는 우서 특성상 마엡이 칼부를 돌리게 도와준다. 마엡이 이를 노려서 안전한 거리에서 칼부 초기화로 광역딜을 넣으면서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우서가 불리하다. 그렇다고 뚜벅이인 우서가 진입이 가능한건 아니여서 대치전에서는 마엡이 심리전의 우위를 가져갈수가 있다. 

 

 

#카라짐

우월한 이동기와 딜러한테도 지지 않는 DPS로 킬 결정력을 높이거나, 상대 물몸 원딜들에게 압박을 주거나, 돌진 조합에서 애매한 힐러 뽑으니 카라짐 뽑아서 돌진에 호응할수 있게 하거나, 칠면의 퍼뎀을 이용해서 아무나 한명 짤라먹어서 한타를 유리하게 가져가는게 많이 사용되는 카라짐의 운영법들이다. 위에 적힌걸 하나씩 마엡 상대로 적용해보자. 


일단 마엡은 물몸이 아니고 돌진 조합 상대로 어느정도 받아치기가 되는 영웅이여서 카라짐이 선진입해서 E를 키고 때릴려고 했다간 목줄에 걸린다. 그렇다고 마엡을 짤라먹는다? 다른 cc가 많은 영웅들로도 마엡의 선진입을 대처하기 쉬운 편이 아닌데 cc 하나 없는 카라짐으론 어림도 없다. 

 

공격적으로 써야하는 힐러를 수비적을 써야한다는 점이 이미 큰 단점인데, 방어적으로 쓸때에 세이브 마저도 아쉬운 편이다. 목줄을 카운터 칠수 있는 저불은 16에 나오는데 목줄 마엡 상대로면 저불로 끌리진 못하게 막아도 데미지는 못 막기 때문에 저불이 좀 늦게 나오는 감이 있다. 압축 힐인 W와 신성 장법으로 세이브가 가능하지만 감옥에 갇힌 아군을 장법으로 살린다고 해도 감옥에 갇힌건 변함이 없고 오히려 카라짐도 감옥에 같이 갇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유지력도 좋은 편이 아니고 W 힐을 줄려면 뭉쳐야되서 칼부 초기화에 취약하다.      

 

 

#티란데

정화도 없고 스턴도 느려서 마엡의 진입일 막기가 어려운 편이다. 유지력면에서도 마엡의 광역기를 커버해줄만한 힐량이 안 나온다. 더욱더 앞에서 평타를 쳐서 Q 쿨탐을 줄여야지만 힐이 나오기 때문에 일방적인 힐러보다 위협에 더 노출된다. 그나마 파수로 시야를 딸수가 있어서 사이드나 뒤로 오는 마엡의 진입을 미리 확인 할수가 있고 그림자 추격이 나오고 난뒤부턴 마엡의 목줄 타이밍에 맞춰서 은신만 써줘도 마엡이 순간적으로 목줄을 못 걸어서 아군을 한 타임 살려줄수가 있다.

 

 

#화이트메인

정화 사거리가 짧고 힐 메커니즘상 티란데처럼 앞에서 딜을 해야한다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마나를 다 탕진하면 순간 세이브도 나쁘지 않는 편이지만 유지력이 안 좋고 조건부여서 마엡 상대로 불리한 편이다. 한타에서 그나마 평가가 좀 올라가는데, 붉은 가호는 자신이 감옥에 갇힌 아군들을 살리기 위해서 같이 감옥 안으로 기어들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방어력 40이면 마엡 혼자의 딜은 오랫동안 버틸수가 있다.

 

10 이후 특성들로 마엡 카운트를 칠수 있는 여건이 된다. 13특 W로 슬로우와 약화를 걸수 있어서 목줄을 걸고 난뒤에서 걸어서 나가는 마엡이 목줄을 끌지 못하게에는 적격이다. W가 마엡이 도약을 써도 안 끊긴다는 점과 16 속박 판정이 후해서 심리전에서 우위를 가져갈수가 있다. 성스러운 징벌은 쓰지말자, 감옥에 갇히는건 아군이지 적군이 아니기 때문에 잘 맞춰봐야 감옥에 들어가있는 마엡이랑 메인탱 정도여서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후반 포텐이 높지만 힐 메커니즘 때문에 힐이 불안정하고 뚜벅이 주제에 앞에서 나와서 딜을 넣어야 힐이 된다는 점에서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폭리에서의 나의 경험과 동티어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작성되었고 몇 몇 영웅들은 잘 픽되지 않아서 내가 상대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자기가 동의하지 못하고 그 이유를 논리정연하게 댓글에 적어주시면 토론 이후에 적극적으로 글에 반영할 의지가 있습니다.


*1차 수정 (18/05/2021): 켈투 상성 관련해서 논의 후 재평가하기로 결정, 현재는 반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