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시바의 여왕과 솔로몬의 후예 에티오피아. 


신앙의 형제 ㅈ까고 노예장사하는 유럽인들. 


분열된 부족, 열강의 침입. 


열강들로부터 지배받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복전쟁


마침내 통합된 국가. 하나가 된 제국. 


아프리카에 쳐들어온 열강의 군대. 그리고 기적과 같은 승리. 


승리를 바탕으로 한 평화. 노예무역 폐지, 철도 개설 등 개혁. 


제국주의 시대 아프리카의 주권국


이 모든 걸 이뤄낸 메넬리크 2세



솔직히 그리스계에 결국 망국의 패배한 범부보다는


흑인이면서 당대 아프리카의 거의 유일한 자주 흑인 국가를 이끌고, 열강과 싸워 승리한 대업을 쌓은


메넬리크 2세 일대기가 다큐화하기 더 좋은 소재 아님? 


물론 클 어쩌고 제작진 면면 보면 이 사람 누군지 아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