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 쿠데타 해서 좀 어수선한 상황에 하필이면 나당연합군의 공격이 들어와서 멸망한 것일까

태자 책봉 시기가 상당히 늦었던거 보면 정치기반이 엄청 불안정 했다고 추측함

백제는 한강 잃고 금강 내려갔을때부터 내부가..
시작도 고구려,부여사람들이 마한 땅 소국으로 시작했고..
마한을 정복하고도 토착 군장들 위세품 선물해주면서
백년 넘게 간접통치했고.. 마한 군장들은 또 고조선 등에서
먼저 내려와있던 세력들이고..
한강잃고 한강되찾고 다시 한강잃고
마한,가야,왜 각 지역을 동원했으나 결국 신라에 져서
거느린 지역들에 갚아주지를 못 하고 계속 징용만 하니..

백제라는 국가 자체가 좀 아쉬움 삼국중 가장 늦게 건국됬지만 전성기는 제일 빨랐고 문화적으로도 굉장히 번성했지만 국왕중 절반 이상이 암살되거나 전쟁중 전사하고 제일빨리 멸망한 나라

당시 내부적으로 가장 단결되어있던게 신라였으니까 신라가 통일할수밖에

수나라한테 고구려 치는 길 빌려준다하고 진짜 치니까 길 빌려주는건 무시한거랑 나라 갖다 바칠테니 고구려 죽여달라고 빈거랑 보면 백제는 그냥 지리적인 거리를 믿고 기만을 기본으로 하는 대중외교를 펼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