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때도 쓰였긴했음 ㅋㅋ

안놀라는 일부 말들을 선택 육종하는 식의 대응도 있었고, 사라진거는 걍 나날이 발달하는 화기에 대응이 안되서지. 기갑은 적어도 소총탄은 견디는데.
그래도 기동성은 도보보단 나으니, 정찰이나 지역치안, 유격전에 2차대전까지 쓰이다가...
지금은 드론까지도 있으니 완전 효용이 제로. 위압용 기마경찰정도 남은.

잘 안놀라는 형질을 가진 애들을 육종시킴. 다만 워 호스의 사례처럼 농장에서 쓰던 말이 전시에 군마로 징발된 애들도 있었고 그걸로도 조금 애매하니 군마로 훈련하는 과정에서 총과 폭발음에 지속적으로 노출시켜서 익숙하게 만들기도 함.

1970년대까지 기마경찰도 있었는디

몇 년 전 대통령 선거 토론에서, 롬니: 미군 지금 20세기 초보다 전함 수가 적은데, 전투력 괜챦은거야? 오바마: 응, 미군 기마대도 20세기 초보다 적어. 그게 무슨 문제야? 돛단배 대신 항공모함 쓰는 시대인데. 이걸로 롬니 아닥함.

주요 병종에서 사라진 건 아직 100여년이 안 됐고
사실 아직도 주요 병종은 아니지만 제한적으로 굴리는 나라도 많을걸

육사 군마대는 아직도 살아있지

기갑이 기병의 대체가 됬지

말이 문제면 내리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