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는 안과 밖의 구분이 없는 면인데, 여기에 뫼비우스의 각인인 무한이랑 요르문간드의 의미가 붙으면 우리가 아는 무한한 순환이됨



근데, 이 뫼비우스의 띠를 두 개 이으면




클라인의 병이라는 도형임. 그러니까 클라인도 뫼비우스의 띠의 연장선



이걸 붕괴에 나오는 원본 클라인이랑 뫼비우스 무장인형 클라인의 관계에 보면, 먼저 클라인이 뫼비우스를 죽임. 그리고 퓨전 솔저의 힘으로 뫼비우스가 부활하는 과정에서 클라인을 죽임. 그리고 부활한 뫼비우스가 무장인형의 형태로 거의 원본 그 자체에 해당하는 클라인을 만듬.


클라인이 다른 존재인거 다 빼고 보면, 클라인이 뫼비우스 살해->뫼비우스 부활->뫼비우스가 클라인 살해->클라인 부활로 앞과 끝이 똑같이 클라인으로 끝남.


뫼비우스가 무장인형으로 원본이랑 똑같은 클라인을 만든건 뫼비우스랑 클라인의 이야기가 뫼비우스의 띠 처럼 앞과 끝이 똑같이 끝나는 모습처럼 보여주기 위해서 인거랑 


뫼비우스의 띠 2개를 이어서 만드는게 클라인의 병인 것 처럼 클라인이랑 뫼비우스 둘이서 이런 뫼비우스의 띠 같은 관계를 통해 무장인형 클라인이 만들어 진거다를 보여주고 싶어서인듯


그냥 새벽에 심심해서 써봄.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