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점점 인터넷이라는 공간 자체가 뭔가 사람들이 다 분노에 차있고 

어케하면 저새끼를 트집잡아서 기분을 ㅈ같게 만들까 고민하는 인간들로만 가득 찬 느낌이 들고 

그게 현재진행형으로 점점 더 심해짐. 


그러다보니 넷에서도 피로감이 너무 높아지고, 더욱이

힐링을 위해 보는 홀로라이브 관련된 공간, 관련 떡밥에서 키배뜨고 감정소모하는건 

극단적으로 기피하게 됨. 힐링 공간이 더렵혀지는 기분이 들어서...


적어도 홀로라이브 애들 보고 있으면 멤버들끼리 또 연결이 되게 잘 되어있잖아 

하나의 홀로라이브라는 작은 버튜버 사회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래서 보고 있으면 뭔가 꽃밭에서 뛰노는 느낌이 들어서 대리만족감이 엄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