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3 아닌 고딩 1명이요

우리반 특이한게 씹덕이 많음
혼자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라 진짜 많음

학교 점심시간에 교탁쪽에 있는 컴으로 Grand escape부터 시작해서 굿바이 선언 같은거 틀고
5~7교시 연속 창체 시간에 너의 이름은 단체로 시청했음

홀로라이브 보는 사람도 나 포함 5~6명 쯤 있고, 쉬는 시간에 하는 대화 주제가 "요즘 빠진 애니가 어쩌니 저쩌니" ㅋㅋㅋ

학교에 전생슬 라노벨 들고 와서 보는 애도 있었음
8~10권 해서 3권이었나?
가끔은 같이 애니 이상형 월드컵도 하고 그럼






라는 내용의 소설 추천 좀






이 아니라 진짜 저래
덕분에 오타쿠짓을 해도 크게 눈치 안 봐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