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에 전생을 가진 멤버들은 보통 성향이 크게 바뀌진 않는 형국을 보임

그도 그럴게 같은 사람이니까...


도토부 / 크로니도 처음에 크로니로써 쿨한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얼마 못갔고


쵸코나 멜은 그게 그거인 수준

페코라나 루시아도 그게 그거인 수준이고


카난 / 노엘은 노엘로써 얌전히 있다가 최근에는 점점 개방되어가는 느낌이 됨


그런데 이걸 무참하게 깨뜨린게 무메이.

전생에서는 천상 소녀로 무서운걸 싫어하고 이쁜 그림을 그리는걸 즐기는 애였는데


무메이가 되면서부터 공포물을 보고 '웃기게 생겼네' 라고 웃거나

사람들이 무섭게 느낄만한 그림도 맘대로 그리는 등... 혼돈 그 자체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사람의 본성이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