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문제 생기면...아픈 건 둘째 치고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어마어마함

난 다니는 건 자유이긴 하지만 평생 달고 살아야하는 약을 6주마다 받으러 1시간 반을 이동하는데

부모님한테 죄 짓는 것같은 이 죄책감이 너무 큼...

거기에 매번 갈 때마다 10만원대로 돈 깨지는 것도 보면 힘듬...

홀멤이든 홀붕이들이던 우리 다 같이 건강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