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글 아니란걸 인증하기 위해 멤버십 인증짤 먼저 박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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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아무튼 골목사이로 끌려갔는데, 왠 시발 새벽 1시인데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가게가 있더라


존나...존나 여기서부터 존나 무서워서 위가 따가웠다


가게 입구로 들어갔는데 지하로 내려가더라


지하로 내려갔는데 딱 보이는 풍경이


루이네 3D에서 본것같은 바인데


조명이 존나 화려하고 안에 룸도 있더라


그리고 시발 용도를 모르겠는 천막같은게 있는데


이건 나중에 용도를 알았음


아무튼 그렇게 끌려가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웨이터 형(진짜 그냥 남자)이 와서 메뉴판을 주더라


시발 가격보고 기겁했음 맥주 작은거 한병에 1만원씩 하더라


아무튼 앉아서 대충 술 시키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뭔가 손님이 존나 많음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고


아무튼 손님이 많았는데, 다들 언니 한명씩 끼고 있더라고


그래서 시발 뭐지 하고 있었는데


나 앉은 테이블(나 포함 3명)에 누군가 와서 앉더라


4인석인데 3명이라 한자리가 비는데, 자연스럽게 거기 와서 앉더라고


그래서 난 ?????하고 쳐다봤는데


얼굴은 진짜 그냥 언니였음(걍 언니라고 하는데 난 남자임)


가슴도 있고 


근데 시발ㅋㅋㅋㅋㅋㅋ


골격이 시발


어깨가


시발


나보다 넓어


?????하고 봤는데 손도 나보다 커


뭐지 이 언밸런스함은?? 하고 일단 넘어갔음


나랑 같이 간 형이랑 일행은 저번에 왔었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더라고


근데 난 여전히 ???? 중이였음


아무튼 처음엔 그냥 시덥잖은 이야기 하길래 맞장구만 치고 있었는데


술 시키고 그 형(?)은 가고 다른 형냐(?)가 왔는데


뭐지 시바 이번엔 걍 진짜 여자임


그냥 지나가다 마주쳐도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할 정도의 직원이 술을 가져다주고 앉더라고


난 여기서 진짜 혼란의 끝이 왔음


뭐지 시발 이게 남자라고??


????? 하면서 술을 마시는데


나이 이야기로 시작하더니 대화 안끊기게 존나 컨트롤을 잘하더라


시발 난 아무말도 안하고 형이랑 언니(?)랑 말하는거 듣기만 했는데 와 시발 말 졸라 잘하네 싶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노빠꾸로 ㅅㅅ썰을 푸는데


시발 여기서부터 존나 내 뇌가 못따라갔음


홀챈이 전체이용가라 썰을 자세히 풀진 못하는데


자기는 어떤 자세가 좋은데부터 시작해서


자기는 아직 안뗐는데, 곧 뗄거다


근데 박히는건 싫어서 할때도 그건 안한다


입으로만 한다(?????) 같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시발 여기선 자세히 못쓰는데 ㅅㅅ썰부터 시작해서 29금 먹어도 될정도로 자세히 이야기를 하는데


와 시발 듣고만 있는데도 뇌정지가 계속 와서 손 덜덜 떨면서 술만 마시고 듣고만 있는데 이야기가 한도끝도 없이 가더라고


그러다가 술 떨어져서 그 언니가 술 가지러 가고 우리 일행만 있게 되었는데


날 데려간 형이 나한테 막 ㄱㄴ? 가능?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시발 아니 재미는 있는데 출항스틱은 반응을 안한다, 내가 뭔이야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음


그런말 하니까 긴장하지 말라고, 다 처음오면 그런데, 걍 남자하고 이야기한다 생각하고 긴장풀고 이야기하라고 하더라고


그러고서 아까 본 천막 이야기를 하는데



화장실 급해서 좀만 이따 마저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