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버프로 올라오자마자 바로 후딱 다 읽었다...



지난번만큼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꽤 맵네...




내용이 많기도하고 일일이 하나하나 번역은 무리고 대충 청해한대로 적겠음.


나도 일본어를 그닥 잘하는게 아니라 잘못 적은게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람.



https://arca.live/b/idolypride/50510572



지난번에 올린 커뮤에서 이어짐.



호시미프로에게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말하는 루이에게 사실은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거 아니냐고 지적하는 유우.



그러자 그런걸 결정하는건 혼자가 아니라 호시미 프로덕션 아이돌들이 생각할 문제라고 말해주는 매니져.



그리고 스릭스와 다음 대결을 앞둔 츠키템에게 임시 코치를 소개하는 매니져.




베리 굿 코치 루이루이...


이 부분은 꼭 직접 들어보는걸 추천....


맞장구 쳐주는 유우와 스미레도 필견.




이런 등장은 원래 계획에 없었다며 유우를 흘겨보는 루이.



이렇게 된건 매니져가 토리에르에게 츠키템의 임시 코치를 맡으면 어떻겠냐고 제안한 것.


도쿄편 1장에서도 토리에르가 반프로덕션에서 막 짤렸을때 호시미로 와서 제일 처음 했던게 츠키템 코치였는데 그게 다시 이뤄진 샘..




그때는 워낙 스파르타이고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많아 약간의 반발이 있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둥글어진 코토노...격세지감...



드디어 이루어진 타다이마 오카에리.




그리고 매일 루이의 10km 러닝과





유우가 기획한 게릴라 라이브와





스미레가 준비한 개별 트레이닝 (복근 운동 50회 + 스쿼트 50회 3세트)으로 단련하는 츠키템.





그리고 대결 전에 인터뷰를 하는 코토노 & 미호


자기는 마나의 빅 팬이었다면서 동생인 코토노와도 꼭 붙어보는게 꿈이었다고 말하는 미호.


진짜 뻔뻔한 대답에 오히려 감탄이 나왔다....


마나에 대한걸 말살시키려면 여동생도 꺾어야할테니 붙어보는 것 자체는 정말 꿈이긴 했을 듯....





그러자 인터뷰에서 대뜸 정정당당히 붙자고 말하는 코토노와 적당히 대응하는 미호.





그리고 카메라 꺼지고 복도에서 바로 신경전...




히메노의 방식을 용납을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런건 관계없다고 말하는 미호.





당신들에게는 절대 지지 않을테니 전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하는 코토노.





재밌다고 웃으면서 사요나라(さようなら) 로 인사하는 미호.


라이브에서 붙을테니까 다시 볼텐데 굳이 저런 인사말을 건낸 것부터 떡밥을 뿌리는 미호.





그리고 셋 사이에 연락처 교환도 안 한다는건 전에도 언급한 적 있었지만 처음으로 제대로 묘사된 결속력 제로의 콩가루 스릭스의 실체.


프랑도 저렇게 공격적으로 말할 수 있구나...하고 좀 놀랐음.


히메노도 참 힘들겠다 싶었다. ㅋㅋㅋㅋ





한편 코토노가 매니져를 밤에 불러서 아이돌에 대해 언니가 말했던 언제나 팬들을 생각하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 매니져와 얘기를 나누고

사실 긴장되서 잠도 안 온다는 말도 덧붙이는 등 훈훈한 커뮤가 나오다가




다음날 가십 기자가 코토노에게 붙음.

매니져와 밤에 둘이 같이 있는 사진을 들킨 것.



고교생인 자신에게 열애설 관련으로 이것저것 캐묻는 것에 대해 성희롱이라고 반박하는 코토노.



다행히 마네져가 와서 바로 데려감.



이 상황에 분노하는 나기사.


분노할만하지...





사쿠라가 코토노의 방향에 대해 기자들을 속여서 무사히 회장까지 도착한 츠키템.





그때 문득 사에구사 사장을 발견하지만 이내 사라져서 잘못본 건가...하는 매니져.


사장님 막타 대기중이시다....




무사히 대기실 안까지 들어온 츠키템.




이미 코토노 가십 소문은 다 퍼졌을거고

불쌍하다고 빈정거리는 카나, 우리들과는 관계없다고 잡아떼는 프랑, 프로라면 무대에서 증명해야겠지? 하면서 말하는 미호...


스릭스는 이미지 세탁 도무지 힘들 것 같다....




저 사람들은 팬들을 보고있지 않다며 자기는 팬들을 바라보는 아이돌이 되겠다며 승리를 다짐하는 코토노.




그리고 오랜만에 각자 구호를 말하면서 츠키템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커뮤 종료.



다음 커뮤는 5/6 금요일 정오에 풀린다고 함.


솔직히 설마 츠키템이 스릭스 이겨버리고 또 결승전에서 써니피랑 붙나했는데


이런식으로 핸디캡을 걸어버리면 츠키템은 아마 패배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도와줄 사람 하나 없는 토리에르때에 비해 츠키템은 매니져가 있고 써니피도 도와줘서 잘 해쳐나간 것 같아 다행이더라.


그리고 결승전에서 써니피스가 스릭스를 이겨주겠지.....




그나저나 가십에 의한 열애설 찌라시까지 뿌리다니 이 겜 커뮤 진짜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죄다 건드릴 샘인가....





5/6 되면 바로 커뮤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