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애들이 내가 어떤 여자애 좋아한다고 헛소리했는데 그 씹년이 나한테 패드립 날렸음.

초딩때 아프리카는 커녕 유튜브도 안보고 집에가서 케로로나 유희왕이나 보는 내 입장에서는 패드립 내성이 없어가지고 울어버렸음.
그 년 좆창난 와꾸탑재한 년이었던지라 연애감정은 커녕 관심도 없는 년이었는데 그 년한테 미역국드립 먹으니 ㅈㄴ 서러웠음.

그게 트라우마가 돼서 그 이후로도 패드립을 한번도 쓴 적 없고 나한테 농담이랍시고 패드립 치는 친구새끼랑(대정령보는 애였음) 절교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함.

패드립이라는걸 왜 치는 놈들이 있는지 또 그걸 장난이라고 ㅈㄹ하는 새끼들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