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을 부르는 정글
모두 어렸을때 비디오나 투니버스로
한번쯤은 본적 있을거임
대충 내용은 조난당한 짱구 일행이
정글에서 원숭이들의 왕 파라다이스 킹
상대로 액션가면과 함께 싸우는 내용
참고로 파라다이스 킹이 누구냐
이새끼임 딱봐도 존나 큰 키에
존나게 긴 팔다리
파이팅 스타일은 긴 다리와 팔을 이용
개쩌는 피지컬을 기반으로 타격전을 선호함
큰 만큼 순발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춤추는것만 봐도 엄청난 유연성을 볼수있음
아데산야 춤 잘추는거 알제??
춤 잘추는놈들이 타격 잘 치는것 처럼
임마도 신체 탄력을 이용한 타격이 끝내줌
그래서 이새끼가 얼마나 크냐??
허리 구부리고 있어도
180이 넘는 액션가면보다 훨씬 큼
아무튼 그냥 짱짱짱 쌘 새끼임
상대가 이렇게 짱짱 쌔니
액션가면이 1차전 에서는 쳐맞고 지는데
그 후에 짱구의 엉덩이 댄스에
원숭이들이 두려움을 느끼는걸 알고
다 이렇게 엉덩이 걸음으로 원숭이들에게
반격을 하고 결국 파라다이스킹에게
2차전을 신청하는데
어릴때는 그냥 개그적인 요소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깐 고증 개쩌는 장면 이였음
무슨 고증이냐??
바로
이노키 알리 포지션
한 시대를 씹어먹고 역사에 이름를 남긴
타격의 신 무하마드 알리도
이노키 상대로 저 포지션을 깨지 못해
수십분동안 일어나라고 소리치며
도망치는것뿐이 못했는데
파라다이스킹이 저걸 깰수있을리가 없지
몰랐는데 짱구 엄청나게
고증 쩌는 만화였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