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I0UZO4eMaw






그대의 표정이 너무 차가워서


나의 말은 닿기도 전에 얼어붙네


그대의 말투가 너무 건조해서


나의 맘은 열기도 전에 시들었네


혼자 나누는 사랑도 아름답지만


오늘 같은 새벽에


이런 뻔한 노랠 누가 듣는다고


그대여 먼저 잠들지말고


오늘 밤 나를 생각해주오


아직도 뒤척이는 나처럼


한 번쯤은







그대의 마음이 너무 뾰족해서


내 맘대로 만지엔 겁이나네


그대의 대답은 너무 당연하고


나도 같이 끄덕이며 웃어버렸네


혼자 내뱉는 사랑도 의미는 있지만


오늘 같은 새벽에


이런 뻔한 노랠 누가 듣는다고


그대여 먼저 잠들지말고


오늘 밤 나를 생각 해주오


아직도 뒤척이는 나처럼


한 번쯤은


그대여


나를 생각해주오


그대여 


나를 걱정 해주오


여전히


뒤척이는 나처럼


한 번쯤은


한 번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