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에픽세븐하다 정떨어져서 방황하다 와서

2주 좀 넘게 하고있는데

확실히 랑그릿사하고나서 이제 겜하는 느낌이 나는듯


옆집은 라이트 유저 기준에선 덱구성이고 뭐고 이런 것도 상황이나 덱풀 제한이 심하고

하나 키우는데 더럽게 힘든데 또 그만큼 값을 하냐 그러면 그것도 제대로 안된게 많은듯

그런데도  조건 갖추는게 반 필수고

랑그릿사로 치면 조각작 장비셋팅 이런게 필수로 다되야 스토리랑 컨텐츠를 도전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면됨

pve도 솔직히 스토리 좀 밀다가 루즈해지는데


랑그릿사는 머리쓰는것도 재밌고 적당히 자동 돌리는 스펙 만드는 것도 재밌고

캐릭터도 매력적인 듯 

그리고 제일 좋은게  차근차근 내가 성장해나가면서 깨는 느낌이 남

모든걸 다갖추고서야 도전 조건이 충족되는 겜들이랑은 다른게 

0부터 같이 진행이 되니까 안나가 떨어지게 되는 듯


그리고 과금구조도 확실히 매력적임

물론 이런 게임들은 케이스가 다르고 과금구조가 차이가 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랑그릿사는 뭐 이벤트때 시작해서 혜자인게 많을 수도 있지만

캐선권 장선권을 제외해도

일단 구성이 내가 꼭 필요한 것들이 필요한 만큼 있다는게 좋은거 같음

초보자패키지들도 풍부하게 구성해줘서

자연스럽게 과금을 유도하고 부담없이 구입하게 되는 듯


그냥 뜬금없이 이름만 붙이고 구성은 생각도안하고 가격측정해놓고

매력적이지도 않는 상품만 쫙 진열해 놓는 겜들 하다가 이런거 보니까 확실히 느낌이 다름


글을 안쓴지 오래되서 글주변이 안좋은데

게임하면서 너무 재밌고 차원이 다른게 느껴져서 주저리 좀 해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