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때마다 후회없이 만족스러운 경기를 할수 있음 좋겠다 생각하지만 어렵다


1경기 입장할때부터 쉐리 그습 바분 들고 가야겠다고 의식했는데 평소 습관대로 각성기 든거 라든가


2경기 어처구니 없는 웨탐 턴종 실수라든가

(이건 헬레나 안잡으러 간것부터 판단 미스였지만 스스로에게 화나는건 어쩔수 없다)


한턴 한턴 마칠때마다 자신이 저질러 놓은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를 보면 뺨따구를 때리고 싶어짐


지난 8시즌 동안 토너먼트를 치르면서 질때마다 속이 뒤집어질정도로 고통스러웠는데

정말 짜증나는 ㅋㅋ 여단 내전이었지만

이그니션이 올라가서 잘해줄거라 생각하니 괴로움이 덜하네용


그래도 간만에 두자릿수 공기도 맡아봤고 다른 여단원들이 많이 살아남았으니

누군간 우승하길 응원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