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즌 골3찍먹했던 통합5섭 보르스네르 유저인데

이번시즌 갑자기 원더를 달아버렸습니다


원래 목표는 골1이었고..

지난주에 골2로 시작해서 진지하게 골1까지 갈수있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하루만에 뜬금없이 골1이 60점까지 수직상승 해버렸고

생각지도 못했던 와 나도 원더 가능한가? 라는 생각에 일요일에 시간내서 각잡고 돌렸더니

결과는 원더찍먹 성공에 511등 ㅋㅋ


마지막 승급전은 12턴에 크앙이가 1대4 혼자 버티고 살아남아서 딜량으로 이겼더니

이게 게임이 뭐라고... 막판은 진짜 떨리던데 ㅋㅋ

마지막 순위도 그렇고 뭔가 운이 많이 따랐던 시즌이었음

랑그 1년 넘도록 이렇게 재밌게 할줄 몰랐는데

기분좋아서 자랑겸 주절주절거려봤습니다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