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 마심 키보드가 취함)

원래 내 아버지 군번 선임이 다리때문에 의병ㅈㅓㄴ역했으ㅁ

들어보면 포댖ㅏㅇ이나 다른 간부의 책임은 아니었던 모양임 그냥 굳이 다친 다리 끌고 겨ㄴ인포 옮긱ㅗ 그랬다는 거 보면

다른 선임들도 그 선임을 이유로 다른 간부 욕하거나 한 일도 없고

그런데 그래도 그 ㅈㅓㅇ도면 ㅈㅓㄴ역할 거라고 해도 ㅈㅏ기 커리어나 그런 거 때문에

누가 아프다거나 하면 그냥 씹을 수도 있는 걸

나도 의병ㅈㅓㄴ역할 때 이 포대장님이 고민도 안하고  ㅈㅣㄱ접 사제병원 데려가서 살림

낮ㅜㅇ에 봊ㅣㄱ이 바뀌었는데 선임들이나 후임들 말 들어보니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다고 그러더라

ㄹㅇ 이런 양반이 별달고 해야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