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1월 1일 시작한걸 어떻게 증명하지?


아... 저 참치 한달 발주 질러놓은걸로 증명이 될까? 시작하자마자 저거부터 해놨었는데....


사실 2년이던가 전에 오픈 당시에도 할까말까 고민했던 게임이 라오인데


당시엔 내가 소전에서 워낙 제조운이 없어서 돈붓다가 망하고 접은 기억이 새록새록했던지라


비슷한 코레류게임 자체를 거의 손을 놔버리고 있었음.


암튼... 다른 게임하다가 그 게임이 현재 PVP 비수기라서...


그 겜과 같이 할수 있도록 너무 하드하진 않으면서 키우는 맛이 있는 게임을 찾다가


이터니티 배포한다는 광고를 보고 시작했음.... 어디서 봤더라?




내가 코레류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꼭 확인하는게 몇가지 있는데,


나같은 경우 불호에 해당하는 취향이 거의 없다시피한 잡식이라서


얼마나 더 꼴리느냐에 중점이 맞춰져있음.


불호는 없더라도, 더 꼴리는 카테고리라는건 있는거니까.


그래서 골라진게 3명인데,




로리같지만 젖이 크면서 드센 여자.


메가데레와 얀데레 사이에 걸친 여자


처음엔 틱틱대다가 나중엔 매달리는 여자





1번은 메이


2번은 지금 부관인 리리스


3번은 지금 열심히 ev2-3ex 돌고 있는데 절대로 안나오는 중인 레오나






그리고 이런류 게임이 다 그렇듯이 더 꼴리는 캐릭이 나올 수도 있는거 아니겠어? 그렇게 시작을 했음.


그리고 2년전에 시작할걸이란 후회가 좀 들더라.


소전 해본 사람도 있겠지만 진심 제조지랄 여부가 굉장히 큰 게임이어서 


나같이 돈부어도 안되는 찐따는 히든같은데서 고전하기 마련인데


이 겜은 왠지 맵에 따라 고레어도 캐릭터가 잘 배치가 되어있다는게 특이했다.


여기서 일단, 노오오오력에 따라 어떻게든 명함이라도 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음....




사실 라오챈은 겜 시작하고 거의 열흘이 지나고 나서 눈팅을 시작했는데,


일단 내 스스로 해내고 싶었단게 크긴했음.


하지만 결국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맵에서, 아무런 조언도 없는 상태의 늒네는 벽에 부딫히게 되더라고.


그래서 눈팅을 하면서 공략글들을 살펴보는데


여기 고인물들 중 일부는 타게임에선 보기힘든 타입의 공략글 작성자들이 있더군...


굉장히 놀라웠다.


부계정을 새로파서 고속으로 진행하며 현재 이벤트에 맞는 육성파밍공략이라는걸 해주는건 또 처음 봤음.


그냥 고집부리지말고 따라할걸...이란 생각도 들긴했는데


최소치라도 요구되는 캐릭터들 선별해서 일단 그 캐릭터들 새로 쭉쭉 키우는거부터 하면서 어떻게든 따라옴.









일단 명함 따는데에 중점을 두고 했고....


낙원 기준으로 자원 완전히 마를때까지 절대로 나오지 않은 펜리르와 


ev3-1에서 거의 이틀 돌렸는데도 안나오는 오드리는 잠시 뒤로 미룬 상태임.


지금 펜리르처럼 자원 완전히 마를때까지 안나올거 같은 레오나만 어떻게 해결되면 리리스 풀링까진 파밍하고


다시 오드리 파밍하러 갈듯


아무튼 공략써주는 고인물 형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엇음. 


그럼 다시 눈팅으로 돌아간당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