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썰려 죽었다는 절망적인 그런 표정이 그 절망이 담긴 육체라는 점이 아주 꼴림 그냥 한이 맺힌게 아닌 남한테 고통을 준잦들에게 그에 걸맞게 더한 고통으로 순수한 절망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 싸늘한 시체에 싼다는점이 아주 훌륭하고 순수하고 꺠끗한 절망이 아주 꼴림

이제 가령 어떤 한 애가 있다 치자 그 애는 잘못이 없어 정확히는 살인자 부모 밑에서 자란애야 남들 죽이는게 당연한 그런 아이지 그런데 그런 애가 남한테 죽기 일보 직전이야 근데 어떤 신부가 그 애는 잘못이 없다 그렇게 그 애는 바른 교육을 받게끔 교수가 자기를 구해주는줄 알았어 그애는 이제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했겠지 그렇게 그 애는 환하게 태양빛이 비추는 문앞으로 달려나가 바로 문을 열고 햇빛을 보았지만 그 문옆 벽에 나온 창과 칼에 바로 웃으면서 한쪽 표정은 절망감에 일그러지면서 얼굴과 배와 장기가 찔리고 찢기고 다리는 찢어져서 피가 나왔으며 뼈가 튀어나와 부러졌으며 고통에 비명도 못지르면서 찔린 그 상황에서 뒤로 끌려가면서 빛에서!!!! 어둠속으로!!! 끌려가고 자신의 머리가 망치로 머리가 뭉개져 죽는 그 심리!!!!! 절망적 심리!!! 순수한 절망!!!! 그 자체가!!! 거기다 찍 싸는 그런 표현이!!! 아주 훌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