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머...미대 음대 체대까지 갔으면 솔직히 가능성의 영역보단 현실의 영역까지 갔으니 할말은 아닌데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사람한텐 뼈아플듯

구구절절 옳은말

이것도 맞는데 실력을 갖추엇으나 빛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잇는거 같음 딱히 누구라고까지 말할 것도 없이 많잖아

슬픈데 맞는 말이다 맞는 말이라 슬픈 건가

내몸 깍뚝썰기됨

도전조차 못한 나도 공감이 가네 나도 그림 존나배우고 싶었는데 뭐 하다 말고 이런거도 아니고 걍 집에서 예술하면 죽여버린다고해서 포기하고 잡일 노가다하면서 인생 연명하고있음ㅋㅋ
솔직히 배웠어도 프로데뷔는 커녕 아마추어중에서 중위권도 못들어가긴 했을듯

실력있는데 좆목질안해서 취직못하는거도 너무하는거같음

근데 천신만고 끝에 되는 사람도 있어서 단언할 수는 없음.

그림은 취미로 하자고 마음먹었는데도 아프네... 무의식중에 내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건가?

아예 대학까지 해당계열로갔으면 일단 해당분야에 능력이 최소한은 있단 뜻이고, 그때가서 급 드리프트하긴 너무 늦기도했으니까 진짜 어지간한정도까진 자기 좋아하는일 파는게 맞다고 보긴하는데....

맨날 돈이 문제지 진짜

창작자 중에서 자신에게 지나치게 냉혹한 사람이 있고 그 반대로 너무 루즈한 사람도 있음. 케바케임. 누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지는 물론...

ㄹㅇ 프로 일러레들 인터뷰하는 유튜버 있던데 12시간 동안 그림연습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한두시간씩 그림연습 하긴 하는데 부모님이 선견지명이 옳았다

그림그리면서 트위터 안하고 밥벌어먹기 쉽지않은듯

진짜 실력있는데도 저런상태에 빠진 사람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