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 심해서 속눈썹이 눈을 많이 찌름

쌍수 이런 미관 목적이 아니라

눈에 염증을 맨날 달고 살아서 어쩔수 없이 하는거임




그래서 수술 잡아놨는데 전신마취를 해야된다 하더라

전신마취 할라 치면 그 전에 이것저것 검사를 해야되는데


다음주에 그거 검사가 잡혀있음


어차피 내돈인데 어머니가 존나 과보호 개심하심

안압 높아지면 안된다고

집에서 운동도 하지 말라고 하고


오늘 친구랑 커멸보러가기로 약속 잡혀있었는데

극장 가서 코로나 옮아오면 어쩌냐고

가지 말라고 계속 소리지른다



나이 서른에 언제까지 이런 보호를 빙자한 참견을 듣고 살아야되냐 씹...



분가가 답이냐 게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