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체르노빌사태때 휘말린사람들의 이야기가 적힌 체르노빌의 목소리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그중에서도 해제작업에 들어간사람 아내이야기가 기억남


사람이 방사능덩어리가되는수준으로 피복되니까 세포분열이 좆되서 산체로 몸이랑 피부가 썩어서 벗겨지고 골수이식받고도 결국 죽어버리더라   

거기다가 그런상태에서도 남편이랑 붙어있으려고했던 아내는 피복되서 죽지는않았지만 그대신 배속에있던 아이가 방사능을 대신흡수해서 죽음


+글쓰면서 찾아보니까 소방관이름은 바실리 이바노비치고 아내는 류드밀라 이그나텐코임

나름 유명한이야기라그런지 들어보기만했던 미드인 체르노빌에서도 나왔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