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이 과자 좀 만들어오라고 해서 카페테리아 설비로 들어간 아우로라

근데 같이 들어간 멤버가 리제 소완 앨리스 포이


일 제대로 안하고 사령관이랑 떡치는 얘기만 하는 앨리스, 포이랑

저새끼들부터 요리하고 시작할까...라면서 날붙이 꺼내드는 리제, 소완

그 사이에 끼어서 정신줄 놓고 과자 만들기에 전념하는 불쌍한 아우로라


그렇게 장장 6시간 넘게 광기 넘치는 과자 만들기가 끝난 결과 완성된 게




시발 아무리 봐도 과자는커녕 먹을 것도 아닌 거 같음

어쩌다 이런 게 만들어졌는지도 모르겠고 재료도 다 써버렸고 납품할 시간도 다 되어버림



절망감에 뇌가 녹아서 눈물콧물로 흘러내릴 거 같은 아우로라 앞에 사령관이 나타났는데

정작 사령관은 확률 4% 개꿀이라면서 꽃다발 들고가고

이해가 안되는 사령관의 반응에 긴장이 풀린 아우로라가 혼절하는



그런 만화 누가 그린 거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