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유물론적 역사관을 완전히 깡그리 무시하고 있다는거

인간 사회의 발전은 기술 혹은 문화적 측면에서 단계적 발전이 이루어지며 민족적 혹은 지리적 특징으로 인한 형태의 차이는 존재하나 거시적으로 보면 분명 같은 궤로 발전한다는 논리인데 좆세계물은 이걸 전면적으로 부정하는거지

그래서 이 논리를 바탕으로 사회주의 사학자들은 한반도에는 봉건사회가 없었던 미개한 고대수준의 사회를 갓본이 발전시켰다는 개소리를 정면으로 논파하는데 사실 좆세계물도 사람이 살고 있는 사회이고 그 문명이 최소한 중세나 근대쯤되는 사회를 그리고 있다면 당연히 그 정도 문화를 이룩할 기술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드라마가 뭐겠냐. 인간사회의 일을 묘사하는 방식인데 좆세계물 보면 이게 인간사회를 그리는거 맞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