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통 캐릭터를 쫄작하기 전에 일지를 먹여 60렙을 찍고 경험치OS를 끼운 상태로 통발을 돌린다. 그런데 아뿔사! 드씨를 쫄작하려고 봤더니 얘는 일반적인 캐릭과는 달리 OS를 80렙부터 차는 캐릭이었다. 이에 호기심이 생겨 전수조사를 해보니 1/4 정도는 개방순서가 칩-칩-OS-보조 순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어차피 결국엔 만렙으로 투입하게 될 텐데, 왜 이 지랄을 해놨을까? 비록 초기엔 만렙이 80렙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2.0 이후 캐릭은 대체 왜? 정말 알 수 없지만 여튼 그러한 캐릭들을 한번 알아보록 하자.


 


보조-OS-칩-칩





보조-칩-OS-칩



유독 레이븐만 PECS 계열이 아니다.

그러고보니 뉴비 때 좌우좌한테 전장 끼우고 다녔었지...



보조-칩-칩-OS



위에서 말한 드라큐리나는 여기에 속한다.




OS-보조-칩-칩





칩-보조-OS-칩



쿠노이치 자매를 제외한 D-엔터테인먼트 멤버는 전부 보조장비칸이 OS보다 먼저 열린다. 장비착용에도 서순이 있었던 시절엔 D-엔터가 성능픽으로 통했다고 하던데, 난 수복이벤 유입이여서 그런거 몰라 응애



칩-보조-칩-OS



얘네도 엄연한 D-엔터 소속




OS-칩-보조-칩


없다. 왠진 몰라레후




칩-OS-보조-칩


 


피닉스만 해당




칩-칩-보조-OS



콘스탄챠만 해당




OS-칩-칩-보조



20렙부터 OS를 낄 수 있는 건 얘네랑 라비, 무용이 있다.




칩-OS-칩-보조



운디네만 해당




칩-칩-OS-보조


이상의 41종을 제외한 나머지 3/4는 20렙과 40렙에 칩, 60렙에 OS, 80렙에 보조장비칸이 열린다. 날이 갈수록 줄고는 있지만 표준에 맞지 않는 개방순서를 가진 캐릭은 드씨나 엘라 등, 최근까지도 계속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