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까 그냥 바로 뽑는게 아니라 일정 조정한다음에 뽑는거더라

어차피 대학 앵간하면 온라인수업으로 할거같기도하고 일정 조정이 되면 주말에 하면되니까

부모님이 문제인데 작년부터 유튜브로 지식같은걸 많이 배우셔서

유튜브엔 그런거 많잖아 안좋은쪽으로 많이 알리는 경향


그런거때문에 부정적으로 보고계시는거같아

설득 하려면 설득할수있을거같은데 안된다해도

입원이 2~3일정도인데 형이랑 같은방쓰는데 우리 방 구조가 특이해서 내가 침대에 누우면

무조건 내 얼굴을 보겠다 하는거 아니면 볼수가 없는구조여서

형이랑 말맞추면 될거같긴한데


방구석에서 놀고 먹기만 했던 내가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하니까

로또 몇개 사놓고 기적만 바랬는데 그 사람에게는 내가 기적이잖아

솔찍히 아까 글쓸때도 어느쪽으로든 누군가 말해서 밀어주길바랬어

라붕이들 덕분에 용기를 살짝 얻은거같아

내일 일어나서 기증한다고 연락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