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에 보고 섬인가 싶었는데

왼쪽 붉은 선 따라서 이어진 해안선이랑

오른쪽 부근에 그려진 건축물이랑 강 하구처럼 보이는 해안선 생각하면 섬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철충 구조물이랑 수송선 사이 침수된 구역 보면 간척지 혹은 해안 저지대란 소린데


북해 인근 수심 지도 보면 발트해랑 북해 접경 부근 수심도 꽤 깊은 걸 알 수 있음

수심이 깊으면 뭐다? 간척하는데 돈과 자원이 많이 깨진다

실제로 덴마크 간척사업 이뤄지는 곳은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연안의 바덴해임


물론 미래 테크놀러지가 있지 않느냐랑 네덜란드도 국토 대부분이 간척지인데라고 물어보면

미래 테크놀러지부분은 할말이 없긴 하지만


네덜란드는 국토 대부분이 연안 저지대에다가 그마저도 영해에 있었던 섬 사이사이에 제방을 놓고 물빼면 될일이라

쉽게 간척이 이뤄질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Q: 그럼 인천 앞바다는? 거기도 물 빼서 만든거 아닌가?

거기도 섬과 섬 사이에 제방 놓아서 물 뺀거고

그나마 서해 수심이 얉기로 유명하니 가능했던것

그리고 지금도 항로 수심 얉다고 수심 깊게하는 공사 중이라고 함


결정적으로 물이랑 경계선 기점으로 윗부분 빛 표현하는 방법이 다름

그리고 울퉁불퉁하고 중간중간 기둥 같은게 세워진 것으로 보아

철충 시설물이나 도시 건축물 같은 것을 표현한게 아닌가 싶다

첫번째 사진째 말했던 것처럼 바다의 밀도 차이가 아니라

제방이나 해안선 같은 육지와 바다의 경계라고 생각됨


그리고 그 동안 사령관 행적

7지~요정마을 배경이 괌을 비롯한 서태평양 지역

낙원 이벤트 및 8지가 알레스카를 포함한 북태평양 지역

이번 이벤트는 다시 원래 지역으로 돌아왔다는 언급이나

이벤트 배경봐서는 제주도인듯 한데

뜬금없이 덴마크는 좀 멈

물론 세상의 끝이라는 이름이 간지인건 인정함...


단순 항로로만 따져도 ㅈㄴ 멀다

라오 시계열이 대충 현실 따라가는데

로그라이크 출시 일자가

오르카 호의 철충 기지 습격이 동일하다고 치면

남은 시간 동안 동안 쉬지도 않고 덴마크까지 가야됨


그리고 바다에서 섬을 공격하는건

해당 해역을 장악한 세력이 수세에 몰린 부대를

포위 공격하는 거지만

바다에서 육지를 공격하는건

교두보 확보를 확보를 위한 행동임


2차 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시칠리아 전투가 그러했고

1차 대전 때 최악의 대참사로 끝난 갈리폴리 상륙작전 또한

이스탄불 인근에 상륙해서 수도 함락시킨 뒤 오스만 제국 광탈시키려는 의도에서 이뤄졌음


당장 아메리카를 주름잡은 오메가 세력이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바다 2개를 건너야되는 유럽까지 간다?

거기에 뭐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상륙작전의 대표적 명사가 오버로드 작전, 즉 노르망디 상륙작전이긴 하지만

니들 상륙작전 하면 또 생각나는 거 없어?


점령당한 육지. 간척지. 시설물. 해안선. 바다. 육지.

바다로부터의 습격.


저곳이 아니어도 의외로

로그라이크 배경은 가까운 곳들일 수도 있음.

뇌피셜에 불과하지만


느린게 아쉽긴해도...

그래도

스마조 믿고 있었다

짧은 영상 하나 가지고 너무 좋았어

긴글 읽어줘서 고맙구

또 뇌피셜 굴릴거 있으면 써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