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OST 음반을 2개 정도 해외직구 하려고 했는데


분명 둘 다 게임/영화 부문의 OST 음반인데 하나는 우리 돈으로 만 원 채 안 하는데 하나는 십만 원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이런저런 배송비나 이런 거 다 제하고 물품값만 그렇게 들어가니 현타 제대로 오네 ㅅㅂ ㅋㅋㅋ 뭔 OST 하나에 가격이 그 정도까지 붙냐.


혹시 미개봉품이라서 그런가 이해하려 해도, 만 원 좀 안 되는 그 음반의 경우 미개봉품도 우리 돈으로 많아 봐야 2, 3만 원에 팔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게 OST 음반 하나에 10만 원을 우습게 넘는지.


그래서 결국, 원래 사려고 했던 음반 중 하나만 사고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