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르카호에게 배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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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르카호의 사령관 이였다
어느날 나타난 인간이
모든것을 빼았아갔다
그들은 나를 헌신짝마냥 버렸다 그토록 헌신하고 모든것을 바쳐일하던 나를
컴패니언 자매들은 모두 죽었다 실종되었다
내옆에있는 리리스가 유일한 생존자이다.
우리는 도망치고나서 긴시간을 떠돌아다녔다.
때로는 치열하게 싸우고 오르카호의 섹돌들과만나 전투하기도 했다 .
그렇게 매일매일 지나가던 어느날
우리는 선택해야했다
"주인님 정찰을 하고왔어요"
리리스가 총알이 복부에박힌채 은신처로 돌아왔다
"왜그래 리리스? 누구랑 교전한거야 상처는 어디서 생긴거고! 빨리말해. 아 일단 상처부터 치료하자"
나는 리리스의 상처에 붕대를 감으며 말했다
"이주위를 익스큐셔너가 포위하고있어요"
이 말에 나는 가슴이 미친듯이 뛰는걸 느꼈다.
"그게 무슨소리야 몇마리나 있는거고 다른철충은 없어?"
"익스큐셔너만 3개체에 스토커도 여러마리있는것 같아요 나이트칙같은 일반철충은 수도없이 있어요
사실상 살아돌아온게 기적이에요..."
빨리 이곳을 떠야만 했다 그순간 지붕으로 인간처럼 생긴 철충이 내려왔다
리리스는 총을집었고 나는 단검을 들고 일어섰다
그는 굉장히 뜬금없이 우리에게 말을걸었어
"저는 철의교황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언어로는 철충이라고 하죠? 저는 철충의 지도자입니다"
"무슨일이지?"
나는 다친 리리스를 끌어안고 물었다.
"저는 당신이 그들로부터 추방당한것을 압니다
저는 당신을 돕고싶습니다"
나는 말문이 턱 막히고 온갖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든생각은
"왜 나를 죽이지 않았지?"
"당신은 언제나 신묘한 지휘로 저희를 격파했죠 근데 어느순간부터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때부터 당신의 행적을 조사했죠"
"그렇다면 나를...!
나의말은 이어지지 못했다 갑작스래 나에게 총알이 날아왔기 때문이다
"이런 제기랄! 속았군 이렇게된거 그냥 죽는게 편할거같군 위대하신 철의 교황님께서 보내주시지 않겠는가"
"유감스럽지만 제가한것이 아닙니다"
그순간 밖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거기서 뭐하는건가! 역시 쓰잘때기없는 인간답게 철충과 손을 잡은것인가 참으로 능력도 의지도 없는 쓰래기답구나!"
마리였다 그뒤로 엄청난 총알이 쏟아졌고 무적의 용 함대의 폭격도 시작된듯 했다
"이런... 시간이 없군요 저희를 믿어주시겠습니까?"
"믿을수밖에 없구만..."
나는 그의손을 잡고 일어섰다 리리스는 이미 준비가 된듯 보였다 아마 모두 이해한것이겠지
"주인님을 위해서라면 어떤것이든 할수있어요"
"그래 리리스 우리는 살아남는거야"
"이제 우리차례인것 같군"
곧바로 반격이 시작되었다
익스큐셔너의 칼날이 수많은 브라우니들을 찢었고 수많은 나이트칙들이 총을쏘면 이프리트 노움이 쓰러졌으며 로켓을 쏠때마다 임펫의 긴 백발이 하늘에 날렸다
"뭐하는건가 어서 쏴! 빨ㄹ ㅣ"
마리가 익스큐셔너의 칼날에 반토막이 났고
그순간 스틸라인이 도망치는것을 익스큐셔너로 막은뒤 모두죽였다
그때 한드론이 보였다.
나는 드론을 잡아 외쳤다
"너희들의 사령관은 이제없다"
이 한마디로 나의마음이 모두 전해졌기를
나는 곧바로 드론을 단검으로 내리쳐 파괴했다.
그들은 이제 우리를 배신한 댓가를 치루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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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써보긴했는데 글을 안써봤으니 잘쓴지 모르겠고 다음편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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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르카호에게 배신당했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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