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야간알바할때 10시까지 출근인데 집나와서 골목 걷다보니까


눈앞에 야근마치고 집에 오는 누님이 있더라고


누님~하고 불렀는데 이어폰 끼고 핸드폰하면서 걸어서 안보이고 안들렸는지


정면에서 누님 어깨 잡았더니 누님이 소리지르면서 휘두른 핸드백에 얼굴 정통으로 맞아서


안경나가고 코피나서 그거 처리하고 출근하는라 1시간 지각해서 피시방 사장한테 개털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