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어나셨습니까.

다행입니다. 진심으로..


각하.. 혹시 이번 일의 기억을...

알겠습니다. 제가 말해드리죠.


각하께선 블랙리버의 연구시설을 찾으셨습니다.

그 연구시설에 직접적으로 들어가기 위해

컴패니언, 시티가드, 스틸라인을 호위로 세우고

연구실로 진입하셨습니다.


하지만 각하께서는...

날아오는 철근을 피하지 못했고

블랙 리리스가 각하를 대신해 맞았지만,

리리스와 부딫혀 각하는.. 그대로 쓰러지셨습니다.


그대로 깨어나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진심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각하.


몸.. 말이십니까?

청년의 몸은 현재 수복중이라...

급하게 어린 아이로...


고.. 고맙다는 말은...

제가 아닌 다른 전우들에게.. 해주십시오..

저는 그저.. 옆에만 있었을 뿐..


사... 상이라니... 알겠습니다..

그럼... 저를...


누.. 누나..라고...

불러주시지 않겠습니까..


으읏...!! 각하...

전.. 이제.. 이 이상은...!!















오늘 허브는... 이걸로 올리면 되겠군요..!!

마리 대장님도 참... 처음에는 하시지 않겠다면서..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아닌가요?!

사령관님도... 참... 하아... 저도 이젠.. 못 참아요오...





-탈론허브의 제작과정을 쓰고 싶었습니다.  근데 나랑 19금은 역시 너무 안어울리는 것 같아

이제부터 29금을 써야겠어